전주 경기전 어진박물관 1층
# 전주 경기전 어진박물관 1층
<2025년 12월 06일>
- 어진은 1층에 있고 지하1층에는 상설전시관과 특별전시관이 있다. 1층으로 들어가 지하를 통해 밖으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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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조 이성계 어진
- 건물을 들어가서왼쪽 초입에 있다.
2011년 | 비단에 채색 | 151×220cm | 권오창 모사
태조어진은 1410년 16:10 전주 경기전에 봉안되었으며, 현존하는 태조어진은 1872년(고종9) 조중묵을 비롯한 10인 의 화사가 새로 모사한 영정이다. 현재 전시되고 있는 어진은 2011년 권오창 화백이 모사하였다.
건국자의 권위와 위엄이 돋보이는 어진으로 용안의 정면을 그린 전신상이다. 머리에 익선관을 쓰고 청룡포를 입 었으며, 허리에 각대를 차고 흑화를 신었는데, 이는 평상시 집무복을 입은 모습이다. 눈과 입은 작고 귀는 크며, 오른쪽 눈썹 위에 사마귀가 있다. 기록에 의하면 태조는 키가 크고, 몸이 반듯하며, 풍채가 좋다고 하였다.


* https://100.daum.net/encyclopedia/view/14XXE0052247
# 세종어진
현대 | 비단에 채색 | 114×164cm | 표준영정 | 김영철 모사
세종은 어진이 남아 있지 않아 실제 용안을 알 수 없다. 현재의 세종어진은 김기창 화백이 추정하여 그린 상상도로 1973년 국가 표준영정으로 공인되었다. 어진박물관 소장 세종어진은 근래에 김영철 화백이 모사한 본이다.
세종은 태종의 셋째 아들로 1418년 22세에 즉위하여 1450년 54세에 승하하였다. 한글을 창제한 성인 군주로 유교 정치의 기틀을 확립하고, 문화와 과학기술을 크게 발전시켰으며, 4군 6진을 개척하여 국토를 확장하였다.


# 정조어진
현대 | 비단에 채색 | 114×164cm | 표준영정 | 복제
정조는 어진이 남아 있지 않아 실제 용안을 알 수 없다. 현 정조어진은 근래에 이길범 화백이 추정하여 그린 상상도로 1989년 국가 표준영정으로 공인되었다.
정조는 무예에 조예가 깊었으며 풍채 좋은 왕이라고 알려져있어 이 어진과 차이가 있다. 정조는 영조에게 죽임을 당한 사도세자의 아들로 1776년 25세에 22대왕으로 즉위하였으며 1800년 49세에 승하하였다. 조선왕조의 중흥을 꾀한 군주로 규장각을 설치해 학문을 발전시켰고, 왕권 강화를 위해 수원 화성을 축조하여 천도를 시도하였다.


# 고종어진
2001년 | 비단에 채색 | 114×164cm | 권오창 모사
고종의 사진을 보고 그린 어진이다. 고종어진은 이전의 조선왕들과 달리 황색 곤룡포 차림이다. 고종이 황제복 인 황룡포를 입은 것은 1897년 대한제국을 선포하고 황제에 올랐기 때문이다.
고종은 흥선대원군의 둘째 아들로 1863년 12살에 즉위하였다. 일본에게 외교권을 박탈당한 것의 부당함을 세 계만방에 알리기 위해 헤이그에 밀사를 파견했다가 1907년 폐위되었다. 1919년 68세로 승하하였으며, 고종 독 살설은 3·1운동의 계기가 되었다.


# 순종어진
2001년 | 비단에 채색 | 114×164cm | 권오창 모사
순종의 사진을 보고 그린 어진이다. 순종어진은 면류관을 쓰고 십이장복을 입은 대례복 차림이다. 의례를 행할 때 황제는 십이장복을 입었고, 왕은 구장복을 입었다. 십이장복이란 옷에 들어가는 문양의 수가 12가지라 는 뜻이다.
조선의 27대왕 순종은 고종황제와 명성황후의 둘째 아들로 1907년 34세에 황제로 즉위하였다. 1910년 조선왕 조가 몰락하면서 일제에 의해 이왕족으로 강등되는 등 수모를 겪다가 1926년 53세에 승하하였다. 순종 장례 날을 기해 6-10 만세운동이 일어났다.


# 철종어진
2016년 | 비단에 채색 | 107×202cm | 이철규 모사
철종어진보물 1492호 은 철종이 31세 되던 1861년철종 12에 그린 것이다. 한국전쟁 때 부산으로 이안했다가 1954 년 화재로 오른쪽이 1/3쯤 소실된 것을 복원하였다. 어진박물관 소장 어진은 2016년 이철규 화백이 모사한 본이다.
군복戎服 차림이며, 초상화에서 보기 드문 손의 형태를 볼 수 있다. 오른손에 무관의 지휘봉인 등채를 잡고 왼 손 엄지에는 활시위를 당길 때 사용하는 깍지를 끼고 있다. 용모에 순수한 인품이 반영되어 있으며, 눈썹이 짙 고 쌍꺼풀이 진 동그란 눈에 눈동자가 안으로 모여있다.


# 영조어진
2016년 | 비단에 채색 | 60×120cm | 조용진 모사
영조어진보물 992호 원본은 51세 때의 모습을 그린 반신상으로, 1900년광부에 조석진·채용신 등이 모사한 것이 다. 어진박물관 소장 어진은 1900년 본을 2016년 조용진 화백이 모사한 것이다. 안색이 붉으며, 눈이 치켜 올 라가고 코가 오뚝한 자신만만한 모습으로 깐깐한 성정이 엿보인다.
영조는 1724년 31세에 왕위에 올랐으며, 52년간 재위하다가 1776년 83세에 승하하였다. 조선의 왕 중 최장수 왕이자, 재위기간이 가장 긴 왕이다. 탕평책을 펼치는 등 조선왕조의 중흥을 이끌었으며, 조경묘를 건립하는 등 왕실의 위엄을 높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