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_1_교토(京都)16_풍국신사(豊國神社) 및 부근

2023_1_교토(京都)16_풍국신사(豊國神社) 및 부근

 

# 풍국신사 토리이(鳥居)

 

- 이 앞에는 버스가 다니지 않고, 일반 차량도 거의 없다.  풍국신사 정면에 넓은 신도가 있다.

 

# 현판에는 '풍국대명사(豊國大明社)'라고 되어 있다.

 

# 신사 왼쪽에는 손을 씻는 샘물이 있다.

 

 

 

 

# 왼쪽 안쪽에 있는 종루. 일부로 찾지 않으면 잘 보이지 않는다. 샘물 뒷편에 있다.

 

 

 

 

 

# 신사 정문에 있는 현판에도 풍국대명사라고 쓰여 있다.

 

 

 

# 신사 왼쪽에 있는 장식물.  토끼.

 

# 샘물은 뚜껑이 닫혀 있다.

 

 

# 풍국신사 정면에서 길을 건너 왼쪽으로 내려가면 몇 가지 유적이 있다.

<명치천황어소휴소하경제입칠구소학교지(明治天皇御小休所下京第廿七區小學校阯)>

明治5(1872)년 5月23日에 明治天皇(1852～1912)은 시나가와(品川)에서 군함으로 미애현(三重県) 구시모토무라(久志本村)에 상륙했다. 이세진구(伊勢神宮) 참배 후 오사카(大阪)를 거쳐 5月30日에 교토 왕궁에 들어 갔다. 이 때 휴식을 취한 곳이다.(下京 第27구 초등학교)

 

 

# 바로 옆에 비석이 하나 있다.

 

 

# 이총(耳塚)_비총(鼻塚)

- 이총이 이 곳에 있는 이유는 앞의 신사의 이름에서 추측할 수 있다.

 

 

# 이총 표지판. 한글 설도 있다.

 

 

# 이 표지판을 보고 다시 풍국신사를 바라보니 마음이 무거워졌다.

 

 

# 이총 상단의 탑에 범어가 새겨져 있다.

 

 

 

# 마쯔야마(まつ山)

- 이총 앞에 있는 작은 식당. 풍국신사에서 내려오다 처음 만나는 사거리 오른쪽 모퉁이에 있다.

 

 

 

- 가게 왼쪽의 메뉴 샘플.

 

- 면요리가 주이고, 덥밥도 있다. 양이 적어 마음에 들었다. 따뜻한 국물이 필요했다. 음식은 깔끔했다. 할머니가 끓여주는 잔치국수 느낌이랄까?

 

# 현지식 소바. 440엔. 파를 송송 썰어 얹었다.

 

 

# 우동. 440엔.

 

 

 

# 고쇼가는 버스를 타고 내려서 걸어가는 길에 만난 화랑??

 

 

- 두루마리를 풀어서 볼 수 있다. 몇 개를 풀어 봤는데, 크게 마음에 드는 작품이 없었다. 대부분 불교 관련 작품들이다. 나와는 스타일이 달라서 통과했다. 서양 친구도 엄청 풀어보고 다시 묶고를 반복한다.

물론 가격이 싸긴하다. 400엔~2000엔.. 옆에는 테이블에 조금 비싼 것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