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박물관/독립기념관

독립기념관_2.2. 2관. 겨레의 시련3-3

isanjo 2025. 5. 22. 10:51

# 독립기념관_2.2. 2관. 겨레의 시련3-3

 

# 존 IV.  가혹한 식민 지배가 시작되다.3

 

# <침략전쟁과 민족 말살정책>

 

- 1931년 만주 침략을 시작으로 침략 전쟁을 도발한 일제는 중일전쟁과 태평양전쟁으로 전쟁을 확대하였다. 이로 인해 전쟁에 필요한 인적·물적 자원이 부족해지자 한국을 병참 기지로 만들고자 하였다. 그 일환으로 일제는 '황국 신민화'를 내세우며 창씨개명과 신사 참배를 강요하는 등 민족정신을 말살하는 정책을 강행하였다. 이와 함께 놋수저와 쌀 등 물자를 공출하고, 한국인을 전쟁터와 공장·광산 등지로 강제 동원하였다.

# 영문번역: 제목이 다르다.

<침략 전쟁과 강제 동원>

만주 침략을 시작으로 일본은 침략 전쟁을 확대하고 한국을 인적·물적 자원 확보의 병참 기지로 삼았습니다. 일본은 한국인을 제국의 신민으로 만드는 정책을 실행했습니다. 식민 정권은 많은 자원을 착취하고 강제로 많은 사람을 동원하여 전장, 공장, 광산, 그리고 일본 제국군의 위안소로 이용했습니다.

 

 

 

# <침략전쟁의 확대>

 

- 1931년 9월 만주를 침략한 일제는 1937년 7월 중일전쟁을 일으켰다. 중일전쟁이 장기화되자 전쟁에 필요한 물자 공급처 확보를 위하여 동남아시아로 전선을 확대 하였고 이로 인해 이 지역에서 이권을 행사해온 영국·미국과의 충돌이 불가피해졌다. 이러한 상황에서 일제는 아시아 지역의 새로운 질서 구축을 표방한 '대동아 공영권' 실현을 명분으로 침략 전쟁을 정당화하고 1941년 미국의 해군 기지인 하와이 진주만을 기습 공격하며 태평양전쟁을 도발하였다.

 

◆ 관동군 모자와 각반(脚絆)

 

◆ 중일전쟁 기념메달

 

◆ 지나사변사진첩(支那事變寫眞帖)

 

◆ 나무 솥뚜껑

 

 

 

 

◆ 송진 채취용 소나무

 

 

◆ 가마니 공출 명령서

 

◆통제 맥류 공출 명령서

 

◆ 가정 등화관제 전당

 

◆ 담배 포갑지(包匣紙)

*포갑지:  담뱃갑을 포장하거나 담배를 싸는 데에 쓰는 종이.

 

국방헌금 안내문

 

우편저금통장

 

거치예금증서

 

전시우편저금절수(切手)

* 절수(切手): 수표의 일종.

 

◆ 저금 장려 전단

 

◆ '대동아전쟁' 할인국고채권

 

◆ 할증금부 저축채권

 

'황국신민서사'비

- 1937년 조선총독부 학무국이 제정한 '황국신문의 서사'의 아동용 문구가 새겨진 돌이다. '황국신문의 서사'는 아동용과 성인용 두 종류로, 표현에는 차이가 있지만 내용은 모두 '일왕의 신민으로 충성을 다하고 훌륭한 국민이 되겠다.'는 맹세문이다.

 

 '내선일체'비

- 황국 신민화 정책의 일환으로 세워진 비석이다. 일왕 중심의 국가체계 정립을 뜻하는 "국채명징(國體明徵)", 일본과 조신이 하나라는 뜻의 '내선일체(內鮮一體)', 어려움을 참고 단련하자는 뜻의 '인고단련(忍苦鍛鍊)'이라는 글귀가 새겨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