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박물관/국립전주박물관

전주박물관 역사관 2(2025)

isanjo 2025. 12. 22. 07:38

# 2025 12월 06일 국립전주박물관

마한, 그 시작
전북지역은 기원전 2세기경부터 중국 연燕나라의 영향을 받아 철기가 등장했다. 이와 동시에 이전 시기의 청동기 문화를 바탕으로 한 한국식동검韓國式銅劍 문화가 더욱 발전하는데, 전북지역은 그 어느 지역이던 청동기와 철기가 함께 부장된 무덤이 많이 확인된다. 청동기와 철기를 만드는 뛰어난 기술력은 이 지역에서 여러 소국들이 등장하는 밑거름이 되었으며 이러한 흐름 속에서 마한이 포함되어 있다.
이후 철기가 본격적으로 보급되면서 전북지역을 중심으로 한 마한은 더욱 발전한다. 생활 방식이나 도구, 의례, 예술 활동 등에서 독자적인 세력을 형성한 마한은 자체적으로 발전하는 한편 한성백제와의 교류를 통해 지역 집단으로 더욱 성장하게 된다. 이는 이후 고대 국가가 만들어지는 토대가 된다.

 

# 청동기의 발전과 철기의 등장
우리나라의 청동기 문화는 동검의 형태에 따라 전기의 요령식동검문화遼寧式銅劍文化와 후기의 한국식동검문화韓國式銅劍文化로 구분할 수 있다. 기원전 3~2세기경의 한국식동검문화기에는 청동투겁창, 청동꺾창, 새기개, 청동방울이 새롭게 등장하고 거울도 거친무늬거울에서 잔무늬거울로 변화한다. 한편, 이 시기는 주조鑄造 기술의 발달로 초기 철제품이 등장하여 청동기와 함께 사용 된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중·서부 지역에서는 이 시기의 유적이 아주 많이 발견되는데, 그 중 하나인 장수 남양리 유적을 볼 때 전북지역이 한국식동검문화의 중심지였음을 확인할 수 있다.

 

# 청동기를 만드는 도구

 

 

# 청동기의 제작
청동기는 구리에 주석과 납을 합금하여 만든 도구이다. 이러한 청동기는 다양한 형태와 절단기를 제작할 수 있고 다시 녹여 재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나, 주석과 납의 비율에 따라 단단함이 달라지기 때문에 제작을 할 때에 세심한 주의를 필요로 한다. 완주 갈동에서 출토된 거푸집은 2매가 한 쌍을 이루는데, 거푸집이 접합되는 칼자루 쪽에는 녹인 쇳물을 꽂을 수 있는 구멍이, 칼끝 쪽에는 거푸집끼리 짝을 맞추기 위한 눈금 표시가 있다. 또한 청동기를 마연磨硏하는 데 사용한 숫돌도 확인되어 이 지역에서 직접 청동기를 제작했음을 보여주고 있다.

 

# 1. 장수 남양리 유적 출토품

 

 

 

◆ 한국식 동검  ◆ 칼자루 끝 장식  ◆ 청동 투겁장  ◆ 청동 끌

 

◆ 칼자루 끝 장식 

 

  ◆ 청동 투겁장  ◆ 청동 끌

 

◆ 대롱옥  ◆ 잔무늬 거울

 

◆숫돌   ◆ 쇠새기개      ◆ 쇠끌     ◆ 쇠도끼       ◆검은간토기   ◆점토대토기

 

 

 

 

# 2 / 3  / 4

 

# 2

◆ 요령식동검  / 청동기시대 / 구입

◆ 청동끌  동착(銅鑿)/ 청동기시대 / 전주시 덕진구 여의동

◆ 청동도끼 동부(銅斧) / 청동기시대 / 전주시 덕진구 여의동

 

# 3. 둥근옥과 대롱옥

 

4. 김제 서정동 유적 출토품

 한국식 동검     ◆ 굽다리 항아리        ◆ 작은 단지    ◆ 덧띠토기   ◆ 쇠도끼

◆ 쇠낫                ◆ 대롱옥                   ◆ 돌화살촉

 

 

# 중국과의 교류
전북지역에서는 한국식동검문화기에 중국과 직접적인 교류가 있었음을 보여주는 청동기가 확인된다. 완주 상림리 제국에서는 중국 춘추전국시대春秋戰國時代, 즉 동주시대東周時代(BCE 770~221)에 주로 제작 사용된 동주식동검이 발견되었다. 이때 26자루의 동검을 특별한 장치는 하지 않고 구덩이에 묻은 것으로 보아 의례를 치르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익산 평장리 유적에서 확인된 중국 청동거울이라고 중국과의 융화된 교류를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이다.

 

# 5. 동주식 동검(東周式銅劍)

- 초기철기시대

- 완주군 이서면 삼림리(전주시 완산구 중동 일대)

 

#

 

◆ 6. 청동 도끼

- 초기철기시대

- 전주시 덕진구 여의동 / 전주시 완산구 중인동 하봉

 

# 7. ◆ 한국식 도검

# 8. ◆ 청동 끌

 

# 청동 새기개

- 초기철기시대

- 완주군 이서면 갈산리 신풍

 

# 청동기의 새로운 중심지, 전주 그리고 완주

전주 완주지역에서는 청동기와 초기철기가 부장된 무덤 100여 기가 확인되었으며 이는 중·서부 지역에서 발견된 것 중 가장 많은 수이다. 그중 완주 갈동유적은 동검 거푸집과 인공 유리, 서북한 지역에서 발견된 것과 유사한 쇠낫, 청동화살촉이 전북 지역에서 처음으로 출토되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또한 완주 덕동유적에서는 이른 시기의 거친무늬거울이, 완주 신풍 유적에서는 쇳물을 부어 만든 주조鑄造 방식보다 발전한 단계인 두드려 만든 단조鍛造 방식의 고리자루칼이 확인되어 비교적 오랜 시간 동안 이 일대가 청동기와 철기 제작의 중심지였음을 알 수 있다.

 

# 1. 전주 효자동 유적 출토 청동기

◆  한국식동검

- 초기철기시대

 

# 2. 전주 만성동 원만성 유적 출토 청동기

◆ 한국식 동검

◆ 칼자루 끝 장식

◆ 청동 꺾창

◆ 동새기개

 

# 3. 제사장의 도구 巫具

- 초기철기시대

◆ 장대투겁 방울 / 완주군 이서면 갈산리 신풍.

 대롱옥  / 전주시 덕진구 원장동

 잔무늬 거울 / 완주군 이서면 반교리 갈동

 

# 4. 

 

 

 

 굽다리 접시

 소형 토기

 

 

 토우 흙으로 빚은 사람

 

# 5. 원주 덕동 유적 출토품

- 초기철기시대

 

 한국식 동검     칼자루 긑 장식   청동 끌   

 

 청동 꺽창

 

 돌화살촉

 

청동 도끼

 

 

# 6. 완주 신풍 유적 출토품

 쇠도끼                       쇠끌                                쇠손칼                       쇠화살촉

 돌화살촉                    돌끌                            

 

 손잡이 달린 항아리     민무늬토기  다리토기        ◆원통형그릇

 

   작은단지

 

  검은간토기   덧띠토기

 

# 7. 옥과 유리구슬

곱은옥  ◆ 고리모양 옥 ◆ 대롱옥 ◆ 유리구슬 / 고리모양옥 /  대롱옥

 

 

# 8. 전주 원장동 유적 출토품

초기철기시대

 덧띠토기          ◆ 긴목항아리

 

 동화살촉

 

# 9. 완주 갈동 유적 출토품

초기철기시대

 청동투겁창 / 창자루     ◆동새기개      ◆ 쇠새기개

 

 ◆ 쇠낫    ◆ 청동화살촉   ◆ 고리모양 유리

 

 ◆ 쇠도끼

 

 ◆ 검은간토기        ◆ 덧띠토기        ◆ 쇠뿔모양 손잡이 항아리

 

♚ 바다를 통한 교류

부안 죽막동 유적에서는 중국 도자기인 흑유黑釉 항아리와 청자 항아리 그리고 일본계 토기가 확인되었다. 일본계 토기로는 뚜껑접시와 접시달린병, 굽다리접시가 발견되었는데 이는 일본 고분시대의 대표적인 토기인 스에키須恵器 토기이다. 이들 역시 5~6세대에 만들어진 것인데 이를 통해 당시 백제가 바닷길을 통해 중국, 일본과 활발하게 교류하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대외교류를 보여주는 토기

- 백제

- 부안 죽막동 제사유적

- 1992년 발굴

 ◆ 1. 흑유항아리  ◆ 청자항아리 ◆ 뚜껑접시 ◆ 접시달린병 ◆ 굽다리접시

 

 

 청동거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