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박물관 역사관 5(2025)
# 전주박물관 역사관 5(2025)
♚ 백제와 신라의 전투, 그리고 백제의 부흥 운동
백제 무왕武王 때부터 영토를 차지하기 위한 백제와 신라의 전투는 치열해졌다. 이러한 전투는 운봉고원의 주요 교통로에서 벌어졌는데 남원 아막성阿莫城과 임실 각산성角山城 등이 대표적이다. 의자왕 20년(660CE)에 나당 연합군은 백제를 함락시켰고 백제 유민들은 왕자 부여풍扶餘豊을 중심으로 줄기찬 부흥운동을 펼친다. 이들은 주류성周留城과 임존성任存城을 근거로 활동하였다. 부안 우금산성禹金山城은 백제 부흥 운동군의 마지막 저항지인 주류성으로 추정된다.

# 통일신라 속의 전주
신라는 삼국을 통일한 후에 당唐의 문물과 제도를 도입하여 지방을 군현제郡縣制로 정비하였으며, 전북지역에는 완산주完山州와 남원소경南原小京이 설치되었다. 이후에 경덕왕이 전국의 지명을 한자로 고치면서 완산주는 전주全州로 바뀌게 된다.
이처럼 통일신라의 지방이 된 전북지역에는 돌덧널무덤[石槨墓]이나 성터 등 그 당시에 만들어진 다양한 유적들이 남아 있으나 익산 왕궁리, 미륵사지, 제석사지 등과 같은 백제시대에 만들어진 유적도 계속해서 이용되었다
# 1 .전북 오수중학교장 기증품
◆ 병(甁) / 순창군 유동면 창신리 / 정읍시 고부면 고부리성 / 익산시 왕궁면 왕궁리


# 2.
◆ 뚜껑 있는 바리와 뚜껑
- 진안군 마령면 평지리 / 전주시 덕진구 만성동 /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마전 / 정읍시 고부면 고부리성.

# 3. ◆ 발걸이 등자 / 통일신라
# 4. 호자형 토기 / 통일신라
# 5. 주발

# 와당(瓦當) 기와
◆ 도장무늬 기와 (官宮寺 大官) / 익산시 왕궁면 왕궁리
◆ 연꽃무늬 수막새 / 임실군 신평면 용암리
◆ 금마저성'金馬渚城'이 새겨진 수키와 / 익산시 금마면 미륵산성
◆ 연꽃무늬 수막새 / 남원시 산내면 입석리 실상사(實相寺)


♚ 백제의 부흥, 그리고 후백제
백제시기부터 전북지역은 정치권력의 중심이 아닌 지방으로서의 역할을 하였다. 그러나 남부와 중부 지역을 이어주는 지리적 중요성으로 인하여 백제와 통일신라, 후삼국, 고려로 이어지는 흐름을 만들어 낸 역사적 사건의 현장이 되어 왔다. 통일신라의 지방이었던 전북지역은 이후에 백제부흥을 내걸고 후삼국 통일의 열망을 꿈꾸었던 후백제의 중심지역이 된다. 특히 전주는 후백제의 왕도王都로 역사의 중심에 서게 된다.
# 후백제의 건국
통일신라 말에는 왕위 쟁탈전이 극심해지고 지방 통제력이 약화되면서 변경의 군진軍陣이나 지방의 상업 중심지에서 독자적인 세력들이 등장했다. 서·남해지역을 지키는 방수군防戌軍으로 파견되었던 견훤甄萱도 그 중 하나인데, 진성여왕眞聖女王 때 국정이 어지러워지자 군사를 해군하고 892년에 무진주武珍州(오늘의 광주光州)에 도읍을 정하여 후백제의 기틀을 마련한다. 견훤은 백제 부흥을 내세우며 전남지역 호족들과 밀접한 관계를 맺었고, 이와 같이 여러 성터가 남아 있다.
◆ 편운화상 승탑 片雲和尙僧塔 부도
- 후백제 910년
- 남원 실상사에 있는 편문화상승에는 "정개 경오년(910 CE)에 (승탑을) 세운다"라는 내용의 명문이 새겨져 있다. 정계正開는 후백제 건원의 연호이며, 편문화상은 통일신라 말 구산선문九山禪門의 실상산문實相山門을 연 홍척洪陟의 제자로 알려져 있다. 편문화상승탑토 후백제가 이 지역을 장악하고 있었다는 것을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이다.
創祖洪陟弟子
安峰創祖片雲和尙浮屠
正開十年庚午歲建
(실상사) 창건한 조사 홈척의 제자이며 안봉사를 개장한 편운화상의 부 한다
정계 10년 경오(910년)에 세운다.



# 광양(光陽) 마로산성(馬老山城) 출토품
4. ◆ 철제 자물쇠 ◆ 수레 굴대 부속 ◆ 쇠도끼 ◆ 쇠낫 ◆ 쇠재갈 ◆ 은제장식품 ◆ 쇠화살촉 ◆ 쇠보습

1. ◆ '마로관(馬老官)'이 새겨진 암키와

2. ◆ 연화문 수막새 ◆ 넝쿨 바람개비무늬 수막새

◆ 연화문 수막새

◆ 넝쿨 바람개비무늬 수막새

3. ◆ 백자편과 청자편

◆ 은제장식품

# 광양 마로산성 출토품 / 후백제
◆ 손잡이 달린 납석제 바리[盌]

◆ 주름무늬 병
◆ 뚜껑 있는 굽다리 바리

◆ 흙으로 만든 말

# 광주 무진고성 출토품
◆1. 상서로운 새무늬 수막새

◆ 2. '국성國城'이 새겨진 암키와 조각
◆ 3. '관官'이 새겨진 암키와 조각
◆ 4. 귀신 얼굴무늬 암막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