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태국(: ประเทศไทย)Thailand/수코타이(Sukhothai)

2012_5 타이1_수코타이(Sukhothai)

by isanjo 2014. 4. 14.

2012_5 타이1_수코타이(Sukhothai)

 

치앙마이(Chiang Mai)에서 수코타이(Sukhothai)

 


05:00 *기상 *쑤코타이 첫차가 03:45인데, 썽테우 기사가 너무 일찍은 올 수 없다고 해서 06시 차를 타기로 함.

05:30 *썽테우 타고 버스 터미널 출발(120B). 05:20분에 마당에 나가서 기다리니 기사가 정말 05:30분에 딱 맞춰서 도착했다. 이 사람들 약속을 잘 지켰다. 기다리라고 하면 반드시 왔다.

 

06:00 *터미널 출발(2*239B)

-05:40분에 표를 끊고 기다리는 중. 사람들 연휴라 고향 간다고 새벽부터 빽빽하다. 참고로 태국은 길다.

 

 

-태국 연휴기간이라 시간이 많이 걸림. 정말이지 거짓말 조금보태면 시내버스 서듯이 웬만한 정류소는 다 섰다.

-머리 보이는 사람이 우리 버스 차장이다. 6시간 걸리는 거리를 중간에 화장실 다녀오라는 말도 없다. 기사와 차장은 내려서 담배 피우고 화장실 가고 하면서 손님에게는 묻지도 않는다.

태국 사람들은 습관이 되어서 그런지 화장실을 잘 안 갔다. 우리는 도착 1시간 전에 들른 정류장에서 볼 일을 봤다. 그렇게 기분이 상쾌할 수가 없었다. 이제 길이 막혀도 2시간은 거뜬히 버틸 자신이 생겼다.

 

 

11:20 *쑤코타이 터미널 도착(5시간 20)


수코타이


https://www.google.co.kr/maps/place/%ED%83%9C%EA%B5%AD+%EC%88%98%EC%BD%94%ED%83%80%EC%9D%B4/@17.2526801,99.4304248,10z/data=!4m5!3m4!1s0x30deefe4e7f53b61:0x10346c5fa8a4b80!8m2!3d17.0055573!4d99.8263712


 

 

 

 

 

 

11:30 *쑤코타이 터미널에 도착해서 안내 데스크에 물어보니 역사박물관 미니버스(트럭 비슷함)가 있었다. 운 좋게도 버스는 11:40분 정각 출발이란다. 화장실 바로 화장실 다녀와서 승차. 12K(2*15B).

-터미널 앞 습지에 있는 갈대. 색깔이 너무 아름다웠다.

-지나가는 길목에 습지 위에 있는 수상가옥 아닌 수상가옥들이 보였다.

 

 

-방콕에서는 쑤코타이 역사박물관까지 가는 버스가 있다.

 

 

-우연히 신호등에 걸려 멈춰선 사탕수수를 싣고 가는 트럭을 봤다.

 

 

-처음 본 뚝뚝의 모습. 태국에서 본 뚝뚝의 종류는 대략 4가지이다.

이것처럼 기사가 앞을 보고 달리는 것과 기사랑 손님이 나란히 가는 것, 그리고 손님이 둘이 나란히 앉는 것.

 





수코타이(Sukhothai) 유적 

 

12:10 *역사박물관 앞 도착

-자전거 임대(2*30B) 국적과 이름만 적고 빌려주었다. 보증금이 없는 게 신기했다. 넓고 더워서 걸어서 구경하기는 좀 힘이 들 듯하다.

 

 

12:15 *입장료(2*100B+20B), 자전거로 가면 10B을 더 냈다. 자동차는 더 비쌌다.

-파인애플 주스/매실 주스(30B) 노점상 치고는 맛이 좋았음. 

-매표소에서 준 지도.

자전거 대여점에서도 이 지도를 복사해서 1장씩 준다.

 

 

 

어느 것 하나 아름답지 않은 것이 없었다.

 

 

 

 

 

 

 

 

 

 

 

 

 

 

 

 

 

 

 

 

 

 

 

 

 

 

 

 

 

 

 

 

 

 

 

 

 

 

 

 

 

 

 

 

 

 

 

 

 

 

 

 

 

 

 

 

 

 

 

 

 

 

 

 

 

 

 

 

 

 

 

 

 

 

 

 

 

 

 

 

 

 

 

 

 

 

 

 

 

 

 

 

 

 

 

 

 

 

 

 

 

 

 

 

 

 

 

 

 

14:40 *14:30 자전거를 반납하고, 버스 시간을 물어보니 14:40에 출발한다고 했다. 매점에서 맥주와 과자를 사서 미니버스를 탔다.

 

15:50 *쑤코타이 출발.

*버스 기사는 15:00 버스 시간을 맞추려고 달렸으나 길이 너무 막혀. 결국 15:05에 도착하였다. 혹시 연착이 되었을까 싶어 매표소에 물어보니 하늘이 도왔는지 연말 휴가여서 버스가 30분 연착되어 도착했다. 그러나 하필 관광 경찰(여경)이 입석 금지 및 비상구가 열리나 확인 하느라 15:50분에 출발하였다.

-너무 다행인 것은 태국 레이디 퍼스트 문화 때문에 사관생도가 집사람에게 자리를 양보해서 아내가 먼저 앉았고, 나는 맨 뒷자리 어턱에 앉았는데, 아이를 않고 탄 아주머니가 아이를 가슴에 않은 덕분에 자리에 않게 되었다. 자리를 양보한 사관생도 이사 입석자 10여명은 자리를 양보한 덕에 차에서 내렸다는 슬픈 이야기.

 

-우리와 같은 버스를 탄 젊은 친구들. 연휴를 맞아 친구들끼리 여행을 가는 것 같았다.이 친구들도 남자들이 자리를 양보한 덕에 이 차를 탈 수 있었다.

 

 

20:27 *버스에서 달구경. 매우 아름다웠음. 

-우리가 타고 가는 버스. 잠시 내려 달을 찍으려고 했으나 구름에 가려 그냥 돌아오는데, 기사님을 화장실 찾는 줄 알고 친절하게 알려주셨다.

 

 

-중간에 들린 터미널 야경.

 

 

석양이 넘어가고 있다.

 

카메라 좋지 않고, 창 안에서 찍었기 때문문에 흐리게 보이지만 실제는 엄청 아름다웠다.

 

 

 

하늘로 올라간 풍등들.

 

21:20 *치앙마이 버스 터미널 도착.

21:40 *숙소에 도착(100B)

-어제 같던 간이식당에서 저녁

22:40 *Thipsiri place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