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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동25

동네식당_증산동 손칼국수 # 동네식당_증산동 칼국수   # 수제비- 청량고추와 다대기를 넣고 열무김치와  배추겉절이랑 함께 먹으면 시원하다.   - 드디어 여름이다.    Q4 - 2000년에 증산동으로 이사 온 후부터 여름이면 콩국수를 먹으러 가끔 가던 집이다. 요즈음 일요일에 비빔밥 먹으로 간다. 좀 더워지면 콩국수로 갈아탈 예정이다.사진 소문나서 사람들이 많이 올까봐 살짝 걱정도 된다. 내 자리 없을까봐....이 큰 사심을 버리고 소개한다. 증산동 마을금고 앞에 있다. 작지만 3시부터~5시까지 쉰다. 토요일이 휴일. 이게 중요하다. 늘 3시 나와서 허탕치고 옆에 중국집에서 짬뽕밥을 먹는다. 일하는 분은 사장님과 사장님 지인까지 두 분. 한 분은 2시 넘으면 퇴근....두 분의 만담 솜씨가 수준급.??  밥 먹다 웃는 사람 .. 2024. 10. 27.
종지나물1_미국 제비꽃 # 종지나물1_미국 제비꽃    - 야산이나 화단에는 아직 싹이 꼬물거리고 있는데, 개울 양지 바른 곳에는 벌써 꽃이 한창이다.       - 증산동 뒷길1 도서관 가는길 아파트  - 반홍산 기슭에 핀 종지나물. 등산로 계단 사이에도 피어 있다.잎 모양이 종지를 닮아 종지꽃이라고 불린다.펜지, 제비꽃, 종지나물 3가지 모두 제비꽃목에 속하지만 엄연히 다른 꽃이다.해방직후 미국에 의해 북아메리가에서 들어온 식물로 미국제비꽃이라고도 불린다....      반홍산       #  인간의 세계   불광천 둔치        분토골 버짐나무 밑. - 누군가 가꾸는 화단이다.   연서중 버스정류장 앞 화단.   - 종지꽃 잎사귀                    불광천   - 꽃이 진 종지나물. 2024. 5. 4.
꽃사과2_반홍산 # 꽃사과2 - 증산동 문영마운틴 우측 화단 등산로 계단 앞에 있다. - 22년에 비해 꽃이 조금 일찍 피었다. - 꽃사과 꽃이 피기 전에는 연분홍, 피고 나면 하얀색. 해마다 보지만 참 신기하다. - 5일 사이에 꽃잎이 떨어지고 꽃술만 남았다. - 꽃이 진지 얼마 지나지 않았는데 벌써 콩알만한 열매가 맺혔다. - 서리가 내리면 아주 진한 진홍색으로 변해 있을 것이다. - 어느덧 꽃사과가 먹을직스럽게 익었다. # 사과분재 2024. 4. 14.
복숭아_증산동 # 복숭아 - 개복숭아는 아니지만 크기가 작다. 아직 덜 익었다. 벽쪽과 길가의 가지는 잘라서, 인도 방향으로만 가지가 자란다. - 1주일 뒤에 갔더니, 익은 것은 다 따 먹었고, 덜 익은 것 몇 개만 남았다. 빨간색 복숭아는 내년에나 볼 수 있을 듯하다. 앙상한 가지에 잎사귀가 애처롭게 매달려 있다. 2024. 4. 12.
꼬리고사리 # 꼬리고사리 Q9 반홍산 영종도 백련산 - 고사리 새순. Q4 2024. 4. 3.
고양이4 # 고양이4 - 애는 집도 있고 이름표도 있다. 향나무 아래에 집이 있다. 지금은 놀다가 집에 가는 길. 강아지처럼 사람을 잘 따른다. - 또 만났다. 목걸이를 자세히 보니 고양이 이름이 아니고, "간식주지마세요~ "와 고양이 주인 전화번호가 있다. 거의 반은 방목 수준. 사람을 잘 따르지만 가까이 오지는 않는다. 2023. 7. 2.
동네한바퀴 # 동네한바퀴 # 불광천에서 볼 수 있는 꽃과 나무. 딱 봐도 사람이 심은 냄새가 난다. - 사실 더 많지만 안내판에는 8종만 소개되어 있다. 1. 삼색버들 2. 나무수국 3. 흰말채나무 4. 노랑말채나무 5. 좀작살 6. 낙상홍 7. 꽃무릇 8. 맥문동 # 와산교 밑 산책로의 벽화. # 불광천 금계국 # 불광천 수레국화 # 증산동 사랑초_자주괭이풀 # 비둘기의 사랑 - 아주머니 둘이서 비둘기에게 "뽀뽀해"라고 외친다. 비둘기는 알아라도 듣는듯 부리를 쪼았다. # 한국마트에서 바라본 북한산 여기에서 북한산을 바라보는 것이 올해가 마지막일 수도 있다는 생각에... - 날이 흐려서 백운대가 명확하게 보이지는 않는다. - 멀리 NC백화점이 보이고, 그 앞에 응암동 emart가 보인다. - 처음 문을 열었을 때.. 2023. 6. 11.
백합_빨강 # 백합_빨강 2023. 6. 4.
수선화4_증산서길 # 수선화4_증산동 - 양지 바르고 바람이 없어서인지 무럭무럭 자라 노락 꽃대에는 노란 꽃잎이 가득차 보인다.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은 키. - 수선화는 22년보다 조금 일찍 꽃이 피었다. - 꽃대가 보인지 2주만에 드이어 노란 수선화가 꽃을 피웠다. - 2포기만 꽃이 피고 나머지는 깜깜 무소식이다. - 꽃잎이 서서히 시들기 시작한다. 2023. 3. 26.
진달래2_증산동 # 진달래2_증산동 - 증산동 도서관 부근 자선메르시안 APT 화단에 핀 진달래 - 반홍산 우물 옆 등산로 부근에 작은 진달래 군락지가 있다. 2023. 3. 26.
동네한바퀴 # 동네한바퀴 - 드디어 증산시장 부근 증산제1구역에 입주가 시작되었다. 증산종합시장도 입주자의 취향에 맞추어 발전했으면 하는 마음이다. 작지만 아름답고 맛있는 식당으로... - 달라진 증산동. 증산시장 부근.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겠지만. 참 저 아파트 정이 안간다. 혹시 내가 저곳에 살지 않아서 그럴지도. - 어느 동네나 하나씩 있는 모습. 시멘트의 빈자리를 채우는 식물들. 화분도 필요없다. 자연 화분. 2022. 8. 4.
딱새_증산동 야산 # 딱새 - 본능인지 능력인지. 나무에 앉아 있다 번개처럼 날아서 채소에 있는 벌래 한 마리를 잡아 온다. 2022. 5. 29.
민들레_담 # 민들레_노랑_담 밑 - 오늘부터 이 친구의 일기를 대신 쓴다. G9 - 어제부터 꽃이 피기 시작했다. 현재 3개의 꽃대가 올라왔다. -아침에는 꽃대가 시들었던 것이~ - 점심에는 다시 힘을 차리고 꽃꽃하게 올라왔다. - 오늘은 다시 2개의 꽃이 피었다. - 대부분의 꽃은 피고지고 언제나 환경이 되면 꽃을 피운다. 특히 민들레.... 2022. 5. 23.
고양이12 # 고양이12 - 증산역 중앙하이츠 부근 화단 얘들을 사람이 다가가도 두려워 하기는커녕, 사진을 찍으로라고 세 마리가 함께 모여 자리를 잡고, 포즈까지 취한다. # 고양이 동영상 2022. 3. 20.
백반 시리즈2 백반 시리즈2 # 증산동 전주식당 - 증산동 CU 골목에 있다. 몇 년전부터 일요일은 쉬신다.  # 차림표- 가게의 규모도 작고, 아담하다. 여사장님이 직접 음식을 하나하나 만드신다.오랜기간 다니다가 점심 때 1인을 받지 않아서 한동안 가지 못했다. # 고등어 묶은지 조림과 된장찌개.- 된장찌개는 우렁과 두부가 들어가고, 고춧가루가 들어가 색이 약간 붉다. # 기본 반찬- 내가 두부를 좋아한다고 각자 먹으라고 두 접시를 주셨다.- 봄똥무침, 무말랭이, 구운날김, 무생채, 두부조림, 시금치나물, 콩나물 # 묶은지 고등어조림- 개인적으로는 무를 넣은 푹 익힌 생고등어조림을 좋아한다.  - 된장찌개까지 나왔으니, 밥 앞으로 옮기고 본격적인 먹어봅니다. - 두번째 가져다 주신 구운김 빼고는 거의 정리했다.그나마.. 2022. 3. 7.
동네 한바퀴 # 동네 한바퀴 - 서울막걸리 서부양조장 담벽에 증산동 사진 전시회가 진행되고 있다. 11월 20일까였으나, 주민의 반응이 좋아서인지...연장? - 주민이 제출한 사진을 뽑아서 전시하고 있다. - 붉게 물든 버드나무잎 단풍 - 버드나무 아래 핀 개망초. 온도와 햇살만 수분만 있으면 식물은 언제나 꽃을 피운다. 내일 얼어 죽는 것은 신경쓰지 않는다. 아니 당장 오늘밤에 죽는다는 사실도.... - 양지 바른 곳의 황국_대국 - 화단에 남천의 빨같고 영롱한 열매가 달려 있다. - 코로나 시국에 더 잘나가는 식당. 가게 간판 개비를 시작으로, 유리문도 모두 배달주문 모드로 전환. - 전선에 앉은 직박구리 2021. 11. 28.
증산교 # 증산교 - 증산동에 산지 20년이 넘었다. 처음에 궁금했던 것이, 과연 어느 것이 증산교일까였다. 증산동에 있는 큰 다리가 3개 있다. 증산역에서 북가좌사거리로 연결되는 다리가 증산2교, 증산시장에서 북가좌초등학교로 연결하는 다리는 증산3교. 그렇다면 증산교 즉, 증산1교는 어디일까? 눈에 잘 보이지 않지만, 수색에서 연대로 가는 대로를 연결하는 다리가 바로 증산교(증산1교)이다. 불광천을 산책하면서 눈을 조금만 높게 보면 쉽게 알 수 있다. 2021. 10. 24.
아침밥상 # 아침밥상  ◆ 케익- 케익에 장난 좀쳤다.~ - 맛난 후식 천도복숭아~~   ◆ 아침 밥상들~- 새우볶음, 호박볶음, 데친 두부, 매실 장아찌, 우뭇가사리 콩국.     ◆  새우볶음, 매실짱아치, 가지무침, 가시리, 부추 바지락국    ◆ 복숭아와 토마토. - 멸치볶음, 계란부침, 데친 두부     ◆  도라지무침, 가시리 무침, 호박 볶음, 호박볶음, 청국장    ◆ 계란찜, 고사리 볶음, 호박볶음. 청국장    ◆ 양배추 오뎅볶음, 호박볶음, 가시리 무침, 두부 계란 북어국.   ◆ 브로콜리, 삶은 가지 무침, 멸치 새우 호박볶음.    ◆ 가지볶음, 브로컬리, 멸치 새우볶음, 계란 반숙, 데친 두부    ◆ 멸치 새우 호박볶음, 시금치 무침, 깻대 무침, 오이 무침, 가시리 무침.     ◆ .. 2021. 8. 4.
동네 한바퀴 # 증산동의 골목 - 이 정겨운 골목이 있는 곳이 얼마 뒤면 사라진다. 작년에는 천사의나팔곷이 흐드러 지게 피었던 곳이다. 올해는 열무가 자라고 있다. # 하얀민들레 - 서울에서 보기 드문 하얀민들레가 동네 골목이 지천이다. 2021. 7. 9.
동네한바퀴 # 동네한바퀴_증산동 - 반홍산 자락에 있는 여러 개의 골목들이 있다. - 멀리 반홍산이 보인다. - 연서중학교에서 문영마운틴으로 올라 가는 나무 계단 구멍에 자라는 생명. 이 작은 구멍에서 매서운 추위를 잘 견디고 싹을 띠웠다. - 동서남북 앞 경로당 배수구에 뿌리 내린 개망초. 조만간 보지 못하게 될 것이다. - 증산동 해담는다리 앞 벤치에 놓인 종이 한장 시 제목은 "백발." 불광천을 걷다 보면 가끔 벤치와 돌에 시를 쓴 좋이가 놓여 있다. 저자는 시 실습생 '무대(無大)' 2021. 4. 4.
동네 한바퀴 # 동네한바퀴 - 2지구에서 바라본 증산동 1지구 재개발 현장 불광천에서 바라본 북한산 2021. 3. 24.
개5_증산동 # 개_증산동 - 이 개도 증산동으로 이사온 이후 줄곧 얼굴을 봤다. 뭔가 심오한 표정이다. 산에서 내려 오는데 발자국 소리를 듣고 집 뒤로 돌아서 얼굴을 내밀었다. 2020. 12. 12.
동네 한바퀴 # 동네 한바퀴 - 홍수대비 개천정비를 대대적으로 진행했다. 내년에는 어떤 식물이 자랄지 궁금하다. 혹시 무엇을 심을지? - 증산교 부근의 갈대가 남아 있는 부분은 차마 개천정비를 하지 않고 남겨두었다. - 코로나 19가 바꾸어 놓은 불광천의 모습. 큰 나무에 세 곳에 이런 장식을 했다. # 증산교와 철교를 지나 월드컵경기장 부근에 심은 양버들. - 올봄에 심을 때는 무슨 나무인지 궁금했는데, 잎이 나고 보니, 양버들이다. 불광천 양쪽에 심었다. # 증산동 우물 근처 주차장 # 반홍산 등산로 - 열매가 떨어진 맥문동이 산책로 양쪽에서 파릇파릇 자라고 있다. # 철없는 개나리 # 철없는 명자나무 - 12월에 핀 꽃은 처음봤다. 혹시나해서 불광천에 갔더니, 불광천의 명자나무는 잎만 무성했다. # 증산어린집 .. 2020. 12. 12.
동네한바퀴_증산동 # 동네한바퀴_증산동 - 골목의 가을 풍경 ◆ 애호박 말리기 - 증산골목시장 뒷골목. 마치 시골에 온듯한 느낌이 든다. ◆ 감말랭이 ◆ 가지 - 빨래 대신 가지~ ◆ 도토리 - 토토리를 탐내는 새도 있다. ◆ 음식물 건조 - 참 정성으로 말리고 있다. ◆ 고구마 줄기 2020. 10. 18.
계단 # 새로 만든 계단 - 오래된 계단을 아주 예쁘고 오르기에 편리하게 만들었다. 중앙분리대 겸 손잡이도 만들었다. 타일로 각 계단의 그림을 연결하여 예뿐 큰 그림을 만들었다. 마침 근처에 사는 분이 계단 양쪽에 예쁜 화분도 가져다 놓았다. 핸폰 Q9 - 주민참여 사업예산으로 만든 계단길 사람이 걷기 위한 계단과 자전거와 오토바이가 갈 수 있는 길. - 가을이 되자 계단은 또 다른 모습으로 바뀌었다. 누군가의 정성이 깃들어 있다. 이 힘든 계단을 편안하게 천천히 걷고 싶어 진다. 예전에 이 계단으로 어머니 생신에 어미니를 엎고 집으로 갔던 기억이 있다. 지금도 어머니를 모시고 이 계단을 걷고싶은 꿈을 꾼다. 계단의 사진과 어머니의 사진을 번갈아 쳐다보며 추억한다. 2020. 9.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