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나라박물관9 2024_02_나라국립박물관2 2024_02_나라국립박물관2 ◆ 파손된 불상의 일부분을 모은 컬렉션 - 나라국립박물관 파손된 불상의 일부분을 개인이 수집한 것으로 1970년대에 나라국립박물관이 총 500여 점을 소장하게 되었다. 이 중 100여 점을 전시하였다. 몸체와 대좌(臺座), 광배(光背) 등 다양한 소재로 제작된 불상의 일부분과 복장품, 지물(持物), 장신구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스카 시대부터 가마쿠라 시대까지 제작 시기도 다양하다. 파손된 불상의 부분을 모은 것이지만, 존재감이 있으며 완전한 상태일 경우 명품이었을 것으로 여겨지는 것도 많다. 전래는 명확하지 않지만, 나라의 옛 사원에서 유래한 것으로 추정되는 것도 있다. ◆ 말머리가 달려 있는 관은보살 좌상[馬頭觀音菩薩立像] - 목조 채색. ◆ 여래 입상(如來立像) - 목조 .. 2024. 3. 4. 2024_02_나라국립박물관(奈良國立博物館)1 2024_02_나라국립박물관1 나라박물관은 구관과 신관으로 구분되어 있다. 신관이 주로 특별전시장으로 이용되는데, 이날 신관은 휴관이었다. 구관은 크게 본관의 불상관>과 별관의 청동기관>으로 구분되어 있다.불상관>은 전시물에 따라 사진 촬영 여부가 결정된다. 예전에 갔을 때는 중앙의 금강역사 입상만 찍을 수 있었으나 이번에는 다행스럽게도 나라박물관 소장 유물을 자유롭게 촬영할 수 있었다. 특히 나라국립박물관에는 중국, 한국의 유물도 포함되어 있다. 일본의 불상 조각은 시기에 따라 사용된 재료에 차이가 있다. 예를 들어 목조 불상을 만들 때 나라시대부터 헤이안시대 초기까지는 비자나무를 주로 사용하였다. 헤이안시대 후기부터는 노송나무를 많이 사용하였으며, 목재 이외에도 금석, 돌, 건칠, 점토 등을 사용하였.. 2024. 3. 3. 2023_1_나라(奈良)8_국립 나라박물관_지하통로 023_1_나라(奈良)8_국립 나라박물관_지하통로 - 토탈 티켓을 구매하면 신관과 구본을 모두 관람할 수 있다. 지하통로를 통하면 밖으로 나가지 않고 들어갈 수 있다. 지하에는 간단한 식사도 할 수 있다. - 본관에서 신관쪽으로 가는 지하도. # 불상을 만드는 과정과 방법을 자세한 설명이 있다. # 복도 오른쪽의 설명. # 일목조(一木造) 일배고(一背刳) - 통나무 하나로 하나의 부처 만들기 # 목조 부처 제작과정 1. 나무 구하고 먹줄 메기기 2. 거칠게 조각하기 3. 나무 속 파내기 # 일목조(一木造) 일할신(一割矧) 1. 목재를 구하여 먹줄 메기기 2. 거칠게 조각하기 3. 안쪽 파내기 # 기목조(寄木造)_좌상(坐像) 1. 목재 구하기 2. 자른 부분에 먹줄 메기기 3. 거칠게 조각하기 4. 속 파.. 2023. 2. 13. 2023_1_나라(奈良)7_국립 나라박물관 청동관5 2023_1_나라(奈良)7_국립 나라박물관 청동관5 # 청동기의 쇠퇴- 진시황제가 중국을 통일한 이후 문화적인 면도 통일하려는 기조가 높아졌다. 마늘머리모양 병[蒜頭壺]과 같은 특징의 기물이 전국 에 널리 퍼졌는데, 그 시기의 청동기는 이미 제사를 지내는 용도의 예기 (禮器)와 부장품의 용도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리고 전한(前漢) 시기 에 장례를 간소하게 치르라는 박장령(薄葬令)이 발표되자 청동기의 부장이 제한되면서 칠기(漆器)나 채회토기(彩繪土器)가 그 역할을 대신하게 되어 마침내 청동기는 사라지게 되었다. # 마늘 머리모양 호(壺) 설명 ◆ 마늘 머리모양 호(壺)- ◆ 255. 마늘 머리모양 호(壺)- 진(秦)~전한(前漢)(B.C.3~A.D.1)* 머리가 휘여진 형태. ◆ 복(鍑) .. 2023. 2. 13. 2023_1_나라(奈良)6_국립 나라박물관 청동관4 2023_1_나라(奈良)6_국립 나라박물관 청동관4 # 춘주 전국시대 호류(壺類) 유(卣)는 서주부터 전국시기에 적은 변화가 일어났다. 목부위는 잘록하고 배부분은 넓은 壺가 다양하게 전개되었다. 본체에는 장식이 없으면 어깨 부위에는 짐승머리 형태의 손잡이인 '鋪首'가 장식되었는데, 이것은 전국시대부터 한대까지 정형화 되었으며 '鍾'이라고 부르는 기물이 성립되었다. ◆ 205. 호(壺)- 전국 중기(B.C.4) ◆ 용문양이 있는 호(壺)- 춘추 후기(B.C.6) # 용문양이 있는 호(壺) 설명서 ◆ 204. 호(壺)- 전국 전기(B.C.5~B.C.4) # 종(鍾) 설명서 ◆ 종(鍾) # 218. 종(鍾)_오른쪽.- 전한(B.C.3~A.D.1) ◆ 219. 도금한 종_오른.. 2023. 2. 13. 2023_1_나라(奈良)5_국립 나라박물관 청동관3 2023_1_나라(奈良)5_국립 나라박물관 청동관3 # 전국시대, 진대, 한대의 정(鼎) - 설명이 거의 없는 한국 박물관과 너무 장황한 중국에 비해 일본 나라국립박물관 청동기관의 설명은 간단명료한 것이 특징이다.춘추 중기 이후의 鼎은 대부분 뚜껑이 있으며 ‘L’자형으로 굽은 손잡이가 주둥이 양쪽에 있는 것이 새로운 특징이다. 뚜껑에는 작은 돌기가 있는데 거꾸로 놓으면 다리가 3개인 얕은 그릇이 된다. ◆ 127. 정(鼎)- 춘추 전기(B.C.8) ◆ 125. 정(鼎)- 춘추 전기(B.C.8) ◆ 개정(蓋鼎)_뚜껑 있는 솥 ◆ 130. 정(鼎)- 춘추 중기(B.C.7) ◆ 131. 정(鼎)- 춘추 중기(B.C.4) ◆ 134. 정(鼎)- 전국시대~전한(前漢)(B.C.5~ A.D.1) .. 2023. 2. 13. 2023_1_나라(奈良)4_국립 나라박물관 청동관2 2023_1_나라(奈良)4_국립 나라박물관 청동관2 ◆ 88. 화(盉)- 서주 후기(B.C.9~B.C.8) ◆ 89. 화(盉)- 전국시기(B.C.5~B.C.3) # 화(盉)의 설명서 # 궤(簋)궤(簋)는 곡물을 담는 데 사용한 기물로 바리 모양이다. 양쪽에 손잡이[귀]가 붙어 있다. 청동으로 만든 궤(簋)는 상대 전기에 출현하여 상대 후기에는 그 사례가 드물게 나타난다. 해당 컬렉션 중에는 발전 단계에 해당하는 매우 드문 궤(簋)도 포함되어 있었다. 서주 시기의 궤(簋)는 비교적 문 양과 장식이 많은데 그 기물의 종류로 상당히 중요하게 여겼음을 알 수 있다.궤(簋)는 고대에 음식을 담던 그릇이다. 청동 궤(簋)는 귀족들의 생활에서 정(鼎)과 함께 사용하였다. 정(鼎)은 고기를 담는 데 사용하고 궤(.. 2023. 2. 13. 2023_1_나라(奈良)3_국립 나라박물관 청동관1 2023_1_나라(奈良)3_국립 나라박물관 청동관1 # 중국고대 청동기 불상관 관람을 마치고 복도를 따라 별관으로 가면 청동기관(靑銅器館)>이 있다. 청동기관>에는 중국고대청동기 명품전이 진행 중이다. 이곳에 전시된 청동기는 일본의 청동기가 아니고 모두 중국 고대청동기이다. 유물 전시가 시작되는 곳에 중국고대청동기(中國古代靑銅彝器)>라는 설명서가 있다.중국 하남성 언사(偃師)의 이리두(二里頭)유적, 정주(鄭州)의 상성(商城)유적, 안양(安陽)의 은허(殷墟) 등 세 개의 대규모 유적은 각각 하나라, 상나라 전기, 상나라 후기의 도읍으로 추정하는 연구자들이 많다. 초기국가의 왕은 천지일월, 자신의 조상신, 천제(天帝)에게 제사하는 것이를 중요한 일이었다. 조상신을 제사 지내는 종묘에서는 제사에 사용되는 제기.. 2023. 2. 13. 2023_1_나라(奈良)2_국립 나라박물관 불상관 2023_1_나라(奈良)2_국립나라박물관 본관 불상관 # 나라 불상관 - 큰 목조상을 빼고는 촬영 불가. 설명문에 한글도 있다. # 유일하게 촬영이 가는한 불상관 유물이다. 찍을 수 있다니 찍을 만큼 찍었다. 다양한 각도로. 덕분에 박물관에서 간만에 유물을 자세하게 관람하는 광영도 누리며.... 전시관 중앙의 넓은 자리에는 일본 남북조시대 연원(延元) 4년(1339년)에 하나의 통나무를 깎아서 만든 2개의 금강역사 입상이 배치되어 있다. 원래는 나라시 금봉산사(金峰山寺)에 있었다고 한다. 두 개의 입상은 각각 바라보는 시선의 방향이 다르며 높이는 약 5m 이상으로 매우 박진감 있게 느껴진다. # 왼쪽 금강역사 입상 # 오른쪽 금강역사. # 왼쪼 입상 다리 부분 # 왼쪽 허리 부분 # 왼쪽 상부 왼쪽 두상.. 2023. 2.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