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19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린다. 어제는 따스한 햇살이 비추더니 오늘은 봄이 오는 소리가 더욱 가깝게 들린다. 개울 곳곳에는 조용하게 봄이 오고 있다. 갈색과 녹색이 어우러진 냉이도 기지개를 켜고... 작은 냉이밭이다. 늘 봤지만 아직도 이름을 모르는 꽃도 활짝 피었다. 이름 모를 풀 시영과 비슷한 풀이 붉게 돋아난다. 때 이른 홍갓이 바위틈에서 자라고있다. 이름 모를 풀들 이름 모를 풀들 서양 클로버도 벌써 이만큼 자랐다. 개울을 붉게 물들일 원추리도 싹이 나왔다. 이름 모를 풀들 이름 모를 나비 청둥 오리 식사 중인 비둘기 떼 이름 모를 풀들 불광천의 작은 모매톱 역시 군화가 최고 청갓과 홍갓 사이 광대나물이 보라색 꽃망울을 터트렸다. 별꽃이 하얀 꽃을 뿜어 내고 있다. 갓?? 이름 모를 풀들 영산홍의 붉은 잎이 돋아났다 애는 왜 여.. 2024. 3. 2. 민물가마우지와 왜가리의 만남 # 민물가마우지와 왜가리의 만남 - 두 녀석이 이렇게 가까이에 함께 있는 것은 처음보았다. # 왜가리가 먼저 자리를 뜨자, 민물가마우지도 잠시 후에 물로 들어간다. 2023. 6. 2. 까치3 # 까치3 2023. 5. 11. 딱새_수컷 # 딱새_수컷 - 수컷은 배분이 연갈색이다. - 암컷에게 자신을 과시하기 위해 소리를 내고 몸을 부풀게 한다. 쇠소리도 나지만 가끔씩 '딱~딱'소리가 난다. - 야산이나 개울에서 가끔 만난다. 애가 딱새 수컷이란다. - 응암역 앞 복개천이 끝나는 주변의 가시나무 주변에서 자주 마주쳤다. 오늘도 두 번이나. 2023. 5. 7. 왜가리25 # 왜가리25 - 왜가리와 쇠백로가 함께 날아 오르기 시작한다. 2023. 3. 5. 딱새_증산동 야산 # 딱새 - 본능인지 능력인지. 나무에 앉아 있다 번개처럼 날아서 채소에 있는 벌래 한 마리를 잡아 온다. 2022. 5. 29. 왜가리23_불광천 # 왜가리 - 증산역 버스정류장 불광천 다리 부근 작은 섬. 왜가리 소거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왜가리의 몸단장 2022. 5. 29. 꾀꼬리 # 꾀꼬리 - 점심 후 산책 후 아스팔트길에서 만난 아슬아슬 꾀꼬리. 어딘가 아파 보인다. 입을 벌리고 소리도 내지 못한다. - 지나가던 초등학생에게 이 새를 다른 곳으로 옮겨 달라고 부탁했다. 나는 양손이 바빠서. 미안. 이 학생 마음이 너무 착하다. 동물을 좋아한다고. 공원 뒷편에서 뽑힌 나뭇가지를 꺾어서 발을 나뭇가지에 올려주고 옆에 있는 잣나무 가지와 가지 사이에 걸쳐 주었다. - 처음에는 병색이 완연했다. - 버스를 타러 가다 걱정이 되서 다시 돌아왔더니, 눈을 뜨고 나를 바라본다. 너무 다행~~ 제발 살아가기를.... - 계속 눈을 떳다감았다하는 것이 더 마음 아팠다. 제발 살아다오~ # 꾀꼬리 동영상 2022. 5. 23. 직박구리9_불광천 # 직박구리9_불광천 # 직박구리 동영상 2022. 3. 20. 까지2_하늘공원 # 까치2_하늘공원 - 어린 까치로 보인다. 색이 너무 선명하다. 맑은 눈동자가 마치 인조같다. - 정자 지붕에 앚은 까지. 처음에는 인형인줄 알았다. 날아 가는 것을 보고서야,, ,아~~ 진짜네. 2021. 10. 3. 참새6 # 참새6 2021. 4. 11. 직박구리8_은행나무 # 직박구리8_은행나무 2021. 4. 11. 직박구리7 # 직박구리7 2021. 4. 9. 참새5 # 참새5_모과나무 2021. 4. 4. 직박구리1_훌우룩 빗죽새 # 직박구리1_호로록(葫蘆漉) - 한자로 직죽(稷粥)이라고 한다. 풀이하면 '피죽', 또는 호로로직죽조(胡盧盧稷粥鳥) - 동네에 있는 감나무에 있는 새, 부모와 새끼 시험 비행 중 담장에 앉은 어린 새끼 새 한마리. 부모는 어쩔줄 몰라 울기만 하다. 풀잎을 꺾어 부리에 대자, 힘을 내서 날아 올랐다. 이름은 익숙하지만 이렇게 자세히 보기는 처음이다. 아침마다 창가에서 울어대는 통에 잠을 늦잠을 설친 적이 많다. 오늘 아침도 마찬가지. 창문을 열면 가장 먼저 우는 새. - 아직 처녀 비행도 제대로 못하는 어린 아이. - 부모는 항상 곁에서 지켜보며 먹이를 날아다 먹여 주고 바라 사라진다. 이 험한 자연에서 혼자 크는 법을 가리키기라도 하듯. - 감나무에 껌딱지처럼 붙어 앉아서 입을 벌려 먹이를 달라고 애처.. 2021. 1. 1. 어치_산까치2 # 어치 -나무에 한참을 앉아 있다가 마을로 내려 왔다. - 한 주택의 장독대에 앉는다. 여기에는 도토리가 있었다. 눈치를 잠깐 보더니 토토리를 먹고, 잎에 물고 산으로 날아 갔다. 너무 예쁜 도둑?? - 2020. 10. 19. 비둘기1 # 비둘기1 - 도시에서 가장 흔하게 보면서도 얘들에 대한 관심은 다른 조류와 다르다. 오리를 보면 귀엽다는 느낌이 들지만 비둘기는 마치 유해조류처럼 느낀다. 물론 사람이 만든 감옥이지만... 이 새가 상상 속에 존해하는 봉황이었다면 우리의 생각을 달라졌을 수도 있을 것이다. 나 역시 한 번도 봉황을 본적이 없기 때문이다. 앞으로도... 사랑할 대상이 아닌 것처럼 미워할 대상도 아닐 것이다. # 비둘기 사진만 모았더니 그래도 여러 장 된다. - 요즘 비둘기는 집에서 기르는 닭보다 넉살이 좋다. 사람이 오던말던 모이만 주어 먹는다. 사람은 안중에도 없다. - 거의 산닭 수준이다. 2020. 7. 26. 참새3 # 참새3_담장 - 참새들이 떼지어 앉아 있다. 2020. 7. 24. 2019_08_타이완_타이중_까오메이 습지6 2019_08_타이완_타이중_까오메이 습지6 ◆ ◆ ◆ ◆ # 새 2020. 7.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