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둘기1
- 도시에서 가장 흔하게 보면서도 얘들에 대한 관심은 다른 조류와 다르다. 오리를 보면 귀엽다는 느낌이 들지만 비둘기는 마치 유해조류처럼 느낀다.
물론 사람이 만든 감옥이지만...
이 새가 상상 속에 존해하는 봉황이었다면 우리의 생각을 달라졌을 수도 있을 것이다. 나 역시 한 번도 봉황을 본적이 없기 때문이다. 앞으로도...
사랑할 대상이 아닌 것처럼 미워할 대상도 아닐 것이다.
# 비둘기 사진만 모았더니 그래도 여러 장 된다.
<2020년 5월 31일>
- 요즘 비둘기는 집에서 기르는 닭보다 넉살이 좋다. 사람이 오던말던 모이만 주어 먹는다. 사람은 안중에도 없다.
- 거의 산닭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