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 만든 계단
- 오래된 계단을 아주 예쁘고 오르기에 편리하게 만들었다.
중앙분리대 겸 손잡이도 만들었다. 타일로 각 계단의 그림을 연결하여 예뿐 큰 그림을 만들었다.
마침 근처에 사는 분이 계단 양쪽에 예쁜 화분도 가져다 놓았다.
<2020년 7월 27일> 핸폰 Q9
- 주민참여 사업예산으로 만든 계단길
사람이 걷기 위한 계단과 자전거와 오토바이가 갈 수 있는 길.
<2020년 9월 11일>
- 가을이 되자 계단은 또 다른 모습으로 바뀌었다.
누군가의 정성이 깃들어 있다. 이 힘든 계단을 편안하게 천천히 걷고 싶어 진다.
예전에 이 계단으로 어머니 생신에 어미니를 엎고 집으로 갔던 기억이 있다.
지금도 어머니를 모시고 이 계단을 걷고싶은 꿈을 꾼다.
계단의 사진과 어머니의 사진을 번갈아 쳐다보며 추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