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상
# 한 해농사 시작
익어가기 시작하는 딸기.
딸기가 익어가자 새들이 먼저 알고 익은 것을 쪼아 먹는 바람에 옥상에 둘 수 없어... 오늘 새벽에 올라가 보니 아침에도 나보다 먼저 아침식사를 했습니다.
옥상을 유지시켜주는 일꾼들의 모습.
애도 한 열개쯤 따서 나물해도 해먹고 소고기 양파 양배추 넣고 불고기. ~~
작년에 떨어진 노각이 봄에 자생한 오이~~ 예쁘진 않아도 이 황량한 옥상에서 안죽고 자라줘서 고맙다.
벌써 6개 따먹고 5개가 자라고 있다. 다음주 수요일 3개 일요일 3개~~
옥상에 핀 목화꽃. 어제 저녁에는 속에 노란 망울이 있더니 아침에는 노랗게 피었다고, 점심에는 주황색으로, 저녁에는 다시 분홍색으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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