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드나무2_버들개지
- 한자로는 유서(柳絮)이다. 한자는 좀 어렵지만, 뜻은 예쁘다. "버들솜" 1주일 뒤면 이 버들개지가 솜처럼 휘날릴 것이다.
<2020년 3월 11일>
- 마치 노란 애벌레같다.
<2023년 3월 12일>
- 올해는 20년과 22년보다 조금 늦게 피었다.
사진을 찍고 있는데 산책하는 할아버지가 쳐다본다.
나: 버들강이지가 피었네요.
할: 필 때 됐지. 전라도에는 독사도 나왔다고 TV에 나왔어.
<2023년 3월 17일>
<2021년 3월 21일>
<2023년 3월 25일>
<2023년 3월 26일>
<2020년 3월 30일> 불광천
- 모래톱 가장자리에 자리잡은 버드나무.
<2021년 3월 31일>
- 버드나무 새순
<2022년 3월 31일>
- 파릇파릇 버드나무. 특히 이 나무가 더 파랐다.
<2022년 4월 02일>
- 풍성한 털을 바짝 깎인 푸들같다. 앙상한 모습이 너무 초라해 보인다.
<2022년 4월 13일> G9
- 나무의 수피에 싹이 돋았다. 그 이유 중에 하나가...
- 개천에 심은 버드나무의 모두 가지를 잘랐다. 그랬더니 이런 기이한 모양이 나타났다.
모든 가지의 눈에서 싹이 자라고 있다.
<2024년 4월 13일>
<2022년 4월 16일> G9
<2021년 4월 21일>
<2022년 4월 23일>
<2021년 4월 26일>
<2022년 4월 27일>
<2022년 5월 11일>
- 정말 얼마 사이에 버드나무 새 줄기가 무성하게 자랐다.
<2022년 5월 30일>
- 그렇게 걱정하고 마음이 아팠던 것에 비해 예쁘게 자랐다. 국민학교 때 아버지를 따라 이발관에 가서 머리 깍던 기억이 난다.
<2022년 7월 11일>
- 방금 이발소에 머리를 자르고 나온 학생처럼 차분하고 정갈할 모습의 버드나무.
<2022년 11월 19일>
<2020년 12월 12일>
- 12월 중순에도 파릇파릇한 버드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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