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라오스 루앙남타2_국립공원1

2017 라오스 루앙남타2_국립공원1

 

# 믿거나 말거나 국립공원.

가이드에게 물어보니 산 이름이 없다고 했다.

진짜 없냐고 했더니 그냥 국립공원이라고...

 

◆ 트래킹 및 여행지도

 

일본어, 스펜인어, 프랑스어, 네덜랜드, 독일 5개국의 언어로 가이드 북이 비치되어 있다.

아직까지 한국인 여행자는 적어 보인다.

2일간 길이나 시장, 산에서 한국 사람을 1명도 만나지 못했다.

 

# 1일 트레킹

2인 기준: 현지가이드 1명, 영어가이드 1명 38$

15인 기준: 현지가이드 1명, 영어가이드 1명 15$

우리는 영어가이드 1명, 자동차 이동 및 뚝뚝, 간단 점심 1인 30$.

코스는 쉬운 코스, 어려운 코스 2가지. 우리는 어려운 코스를 선택했는데, 막상 가보니 그냥 야산과 계곡 걷는 수준이었다.

 

 

갈 때는 자가용 올 때는 뚝뚝.

잠시 모닝마켓에 들러 구경을 하라고 한다.

잠시 가다가 기름도 넣고.

 

 

 

◆ 국립공원입구 마을

매표소는 없고 내려올 때 가이드가 동네 입구 슈퍼 주인이 꺼낸 공책에 인원수를 적고 다시 공책을 가방에 넣에 기둥에 걸면 끝.

자기들끼리 후불로 계산하는지 모르겠다.

마을 구경은 산행 후에 하라고 하지만, 막상 내려오니 마을 구경할 시간이 없었다.

마을 주민도 관광객을 꺼리는 느낌. 얼마나 많은 사람이 왔으면...

올라갔던 길로 다시 내려왔다.

오전보다는 사람들이 좀더  많이 보였다.

마을 옆 초등학교에 학생들도 보이고.

 

 

참 팔자 좋은 돼지.

개팔자가 아니고 돼지 팔자.

 

야산에는 고무나무를 키우고 있었다.

 

 

 

 

- 멀리 루앙남타 시내가 보인다.

 

◆ 나비 

 

 

◆ 커다란 왕고사리 순

 

 

◆밀림 감자.

- 곳곳에 널려 있었다. 진짜 감자처럼 생겼다.

 

◆ 대나무꽃

- 태어나서 눈으로 처음 본 대나무꽃.

이 산 곳곳에 지천이다.

 

◆ 버섯

이름은 모르고, 하여간 식용이란다.

 

 

◆ 식용식물.

이름을 알려주었는데? 가이드가 채취해서 가방에 쏘옥~ 

 

 

◆ 망천수와 대나무.

 

또 다른 대나무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