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_12_시안(西安)1_진시황릉박물관9_병마용 제2갱(4)
◆ 안마기병용(鞍馬騎兵俑)
- 안장을 얹은 말과 기마병 도용
2호갱에서 발견되었는데 모두 116쌍이다. 말은 하곡마(河曲馬)인데, 엄격한 선별과 훈련을 거친 말이다.
말안장은 저교안(低橋鞍)이고, 뱃띠[肚臺]와 밀치끈[後鞦]만 있고 흉대(胸帶)는 없으며, 등자[馬鐙]도 없는데 이것이 오히려 곳곳의 장식이 발전 초기 단계임을 설명할 수 있다.
기사의 장식은 특별하여 머리에는 원형의 작은 모(帽)를 썼고,다리에는 짧은 가죽신을 신었고, 몸에는 길이가 짧은 갑옷을 입었고, 허리에는 혁대를 찼다. 한 손에는 말고피를 당겨 쥐고 한 손에는 궁노(弓弩)를 잡고 있는 형태이다.
- 말의 왼쪽
- 말 안장
- 말의 뒷쪽 모습
- 기병의 흉부 갑옷
- 기마병의 다리
- 기마병과 말
- 기마병
- 말의 머리
- 말의 모양을 비롯하여 말장식도 아주 섬세하게 조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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