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족두리꽃_보라
한자로는 '풍접초'이다.
<2021년 6월 19일> 옥상
<2021년 6월 20일> 핸폰 Q9
<2021년 6월 20일>
<2020년 10월 10일>
- 10월에 족두리풀의 일대기를 보았다.
- 연분홍 꽃대가 올라오기 시작한다.
<2021년 6월 28일>
<2021년 7월 02일>
<2021년 7월 06일> 옥상
- 드디어 가지 사이에서 나온 줄기에서 꽃이 피었다. 혼자 있을 때가 홀로 아름다움을 뽑내어 눈을 한 곳에 집중할 수 있었다면, 아래 줄기의 또다른 줄기에서 새로운 꽃이 피어나니, 이게 진짜 완벽한 족두리꽃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2021년 7월 09일>
<2021년 7월 10일>
- 오후 4시까지도 해가 뜨더울 때는 잎이 말렸다가 저녁에 되면 다시 풀린다. 선인장이 저녁에 꽃잎을 다물었다가 오후 2시 이후가 되면 활짝 피는 것과 반대이다.
<2021년 8월 11일>
<2021년 8월 28일>
- 한신빌라 가는 길의 마지막 미장원 화분
<2021년 10월 07일>
<2021년 10월 25일>
- 거의 2개월에 더 지났는데도, 옥상에는 아직도 꽃이 피고 있다. 아래에는 연한 보라색 열매가 익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