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_비엣남(베트남)12_다낭(Da Nang)1_ 시내
- 평일인데다 아침에 끊었더니 1층에 표가 남아 있었다.
가다가 눈 떳을 때 역이 있으면 한장씩~
대부분은 취침중이라 몇 장 찍지 못했다.
동 호이 역
아침이 되니 밥차가 다닌다.
어제 저녁에 산 라면에 죽 한그릇 샀다.
동하 역
이름은 모르지만 베트남엔 한강정도의 강이 1,000개는 될 듯
뭔 강이 이리도 많은지....
훼에서 내리는 사람들
몇일 뒤 우리도 이곳에서 하노이로 출발했다.
하노이 여행사 언니왈: 사람들은 훼에 잘 가지 않는다. 다낭이나 호이안을 좋아한다."
라고 했는데, 아침에 보니 서양인들은 대부분 훼에서 내리는 풍경이....
여행사 언니랑 우리랑은 취향이 다르다고 인정.
다음역 다낭을 향하여 출발~
훼에는 특히 무덤이 많았다.
뭔가 미안한 느낌도 들고.
다낭 근처 바닷가를 바라보는 모자.
무슨 기차가 뱀처럼 달린다.
왜 이렇게 오래 걸리는 지 이유를 확인할 수 있었다.
하노이에서 7시 30분에 탄 기차는 16시간만인 아침 11시쯤 다낭에 도착했다.
지금 타는 다낭에서 타시는 분들이 사이공(호치민)에 도착하면 새벽 5시쯤.
대합실
다낭 역전 앞에는
낡은 기차가 전시되 있었다.
택시 기사는 열차 시간에 맞추어~~ 호갱중
길거리에서 만난 빵집
케잌의 장식이 장난이 아니다.
동네 허름한 제과점이 이 정도면~
나만 모르는 꽃들이~
안남대국지도(안남고국화도)
글씨 참 마음대로 쓴다.
쏭 한(한강)의 다리들
쏭 한(한강)의 황룡대교
이 다리를 건너기 전 사거리 오른쪽에 참파 박물관이 있다.
한참 시내를 걷다 들린 식당.
지금은 자리가 널널하지만 잠시 후 직장인들로 인산인해.
평일인데도~
나름 맛집은듯.
기본으로 나초 비슷한 과자 2장과, 부화직전 메추리알이 나온다.
철모르고 껍찔까다 손을 슬그머니 내려놓았다.
첫번째 메뉴.
삶은 새우. 뭐 크기는 작았지만 살은 탱글탱글~
객지에서 이정도면.
오른쪽에 풀이 들어 있는 그릇은 새우 까고 손을 헹구는 그릇.
마시면 시골 사람~?
드디어 자리가 차기 시작한다.
다낭 터미널 화장실
슬리퍼로 갈아 신고 화장실로 들어간다.
처음에 깜짝 놀랐다. 이렇게 깨끗한데 돈받는 아주머가 없어서~
새벽이라 출근을 안하신건지 모르지만.
호이안 가는 버스
예상보다 30분 전에 출반했다. 다낭에서 호이안까지 30k란다.
차비는 1인당 15,000동(7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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