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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섬서 역사박물관

2019_12_섬서(陝西)1_섬서박물관59_기본진열34

by isanjo 2022. 12. 22.

2019_12_섬서(陝西)1_섬서박물관59_기본진열34

 

# 한대(漢代)8

 

위지삼공(位至三公)”이 새겨진 동경

- () BC.202~AD.220

- 섬서박물관 소장

 

* 상부 중앙에  位至" 2자, 하부 중앙에 '三公” 2자가 있고, 왼쪽과 오른쪽에는 대칭되는 문양이 있다.

 

 

 

청동 종(靑銅鍾)

- () BC.202~AD.220

- 서안시 봉서원(鳳栖) 언덕 장안세(張安世) 가족묘 출토

- 섬서고고연구원 소장

 

 

유금동호진(瑬金銅虎鎭)_구리에 도금한 호랑이 모양 서진

- () BC.202~AD.220

- 섬서박물관 소장

 

 

 

 

 

 

동혼가(東昏家)”가 새겨진 구리 등잔_동정(銅燈)

- () BC.202~AD.220

- 섬서박물관 소장

 

*손잡이가 길이서 불편해 보이지만, 모양이 예쁘다. 사용하지 않을 때는 뚜껑을 닫을 수 있게 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왼쪽 바깥쪽 중앙에 튀어나는 곳에 구멍이 있는 것으로 보아, 뚜겅을 연결하는 것으로 보인다.

등잔의 외부 가장자리에는 동혼가(東昏家) 아래 4글자가 더 있다.

 

 

 

철추(鐵錘)_쇠로 만든 추

- () BC.202~AD.220

- 보계시 기산현 이가촌(李家村) 출토

 

 

동우등(銅牛燈)_구리로 만든 소 모양 등잔

- () BC.202~AD.220

- 1974년 위남시 출토

 

** 소 꼬리 부분의 뚜껑 손잡이를 소 머리쪽으로 올리면 등잔 사용할 수 있다.

 

 

 

 

 

철등(鐵燈)_쇠로 만든 등잔

- () BC.202~AD.220

- 섬서박물관 소장

 

 

 

안족동등(雁足銅燈)_기러기 발모양의 구리 등잔

- () BC.202~AD.220

- 보계시 출토

 

 

 

삼족동등(三足銅燈)_발이 3개 달린 구리 등잔

- () BC.202~AD.220

- 섬서박물관 소장

 

* 이정도 퀼리티면 지금 출시되도 완판될 듯하다.

 

 

 

 

 

쌍이동무(雙耳銅䥐)_손잡이가 2개 달린 그릇

- () BC.202~AD.220

- 함양시 흥평현 무릉 유지 출토

 

* ()는 원래 파촉문화의 음식기류였는데, 전국시대 중기 이후부터는 진()나라 사람도 사용하기 시작하여 동한(東漢)까지 계속해서 사용되었다.

 

 

 

동화(銅盉)_구리로 만든 조리기구

- () BC.202~AD.220

- 보계시 봉상현 출토

 

*()는 술 맛과 농도를 맞추는데 사용하였는데, 이 역시 술을 데우는 데도 사용하였다. 二里頭文化 시기에 처음 보이기 시작해서 한대(漢代)까지도 계속 사용되었다.

 

 

 

청동조구(靑銅竈具)_청동으로 만든 부뚜막 세트

- () BC.202~AD.220

- 섬서박물관 소장

 

 

 

 

동구오(銅臼杵)_구리 절구와 절구공이

- () BC.202~AD.220

- 함양시 흥평현 출토

 

 

 

 

칠기(漆器)_옷칠 담는 도구

- () BC.202~AD.220

- 함양시 흥평현 출토

 

* 그릇 중앙에 호랑이와 뱀 문양이 멋지게 투조되어 있다.

 

 

 

 

 

칠이배(漆耳杯)_옷칠한 손잡이 있는 술잔

- () BC.202~AD.220

- 섬서박물관 소장

 

* 이것이 한나라 때 술잔이다. 지금의 잔 모양과는 너무나도 다른다. 양손으로 손잡이를 잡고 마셨다. 바깥쪽 상부에는 붉은 옷칠로 문양을 만들었다.

가금 진시황이 나오는 사극에서 술을 마실 때 나오던 술잔이다.
이 술잔 덕분에 가끔 술마실 때 아쉬운대로 굽이 낮은 사기 그릇에 술을 마시며 흉내를 내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