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찔레2
<2024년 5월 14일>
- 지장암에서 부처님 오신날 행사를 마치고 내려오다 들렸다.
붉은 찔레꽃이 달랑 1송이 남아 있었다.
<2023년 05월 16일> Q9. 07시 20분 금련산
- 금련산 수련원에서 숲길로 대나무숲까지 내려왔다. 거의 길 끝에서 만난 찔레꽃.
예전에는 찔레가 필 때 분홍색이라 "찔레꽃 붉게~피는~남쪽나라 내 고향"인 줄 알았다.
오늘 처음 알았다. 진짜 붉게 핀다. 물론 분홍색이지만... 진짜 남쪽의 찔레꽃은 붉었다.
내일과 모레는 디카와 카메라로 찍고 싶은 생각이 들게 만든다.
왜 찔레를 들장미라고 부르는지도 확실하게 알았다.
산에 있어도 장미라고 우길 사람이 분명 있을 것이다.
<2023년 5월 18일>
어제 찍은 핸드폰 사진이 오희려 잘 나왔다. 이틀 사이에 꽃도 많이 시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