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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섬서 주원박물관

2023_섬서 주원박물관1

by isanjo 2023. 10. 4.

2023_섬서 주원박물관1

 

1.0.0. 주원박물관_고문 주원(叩問周原)

 

- 주원(周原)은 중국 관중 평원의 해발 900m정도의 지역으로  주나라 사람이 이곳으로 옮겨왔기 때문에 이름이 알려졌다.

 

- 《시경》 〈대아(大雅) 면(綿)〉 에 다음과 같이 노래하였다.


주 나라 들판이 비옥하고 아름다우니 / 周原膴膴
씀바귀나물이 엿과 같이 달도다 / 菫荼如飴

 

 

 

 

 

 

# 청대와 민국시기에 발굴된 유물의 이름.

 

1.3.0. 주원박물관_매몰 주원(埋沒周原)

 

- 주원 유적의 매몰은 역사책에 상세한 기록이 없다. 이 일대에서 출토된 청동기와 고고발견은 상나라 말기와 주나라 초기부터 서주 말기의 것이 대부분이다. 그렇게 때문에 이 지역의 매몰은 주나라 평왕이 낙읍으로 동천한 전후로 융인(戎人)이 침입하여 전쟁으로 훼손되어 폐허가 된 것으로 여겨진다.

주원 지역의 자연환경 역시 현저한 변천이 생겼으며 골짜기가 많아져 원래의 면모는 축소되고 사라졌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의 주원은 주나라 사람이 이 곳에 거주했을 때의 상황과는 매우 다르다.

 

1.3.2. 주원박물관_산림 감소됨.

1.3.3. 주원박물관_고원이 무너짐.

1.3.4. 주원박물관_골짜기가 깊어 짐.

 

 

1.5.0. 주원박물관_금석 시흥(金石始興)

 

- 북송 때 금석학이 성행하기 시작하였는데, 금석학은 고대 청동기와 석각비갈을 주요 연구대상으로 하는 학문으로 기록과 문자 자료에 편중하여 경전을 고증하고 역사를 보충하는 목적으로 한다.

이 시기에 여대림(呂大臨) 등 금석학자는 청동기에 기록된 형식을 통해  유실되었다고 세상에 전해지는 대량의 기물을 기록하였는데, 그 기물의 형식, 문양, 명문이 모두 출토 할 때 모두  있던 것으로 藏者等 다방면에서 후세에는 얻을 수 없는 정보였다.  이를 통해 이 금석 기록에 수록된 많은 청동기가 주원 지역에서 출토된 것임을 확신할 수 있다.

 

1.6. 주원박물관_중보질출(重寶迭出)_- 아름다운 보배가 계속해서 나오다.

 

- 만청과 민국 시기에 주원 지역에서 출토된 청동기 무덤에는 기물의 수량은 사람을 놀라게 하였으며, 명문이 풍부하여 "청동기의 고향"이라는 명성이 차츰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 만청 4대 국보 중 대우정(大盂鼎), 모공정(毛公鼎)과 청동 중기(重器) 대극정(大克鼎), 소극정(小克鼎), 극종(克鍾), 위정(衛鼎), 위화(衛盉), 할궤(㝬簋), 사장반(史墻盤), 절굉(折觥) 등 모두 이곳에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