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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섬서 역사박물관

2019_12_섬서(陝西)1_섬서박물관80_기본진열55

by isanjo 2023. 12. 10.

2019_12_섬서(陝西)1_섬서박물관80_기본진열55

 

제3청_ # 수당(隋唐)3

 

정순황후 석곽 선각 사녀도(貞順皇后石槨線刻仕女圖)_ 정순황후 돌관에 선으로 그린 궁녀 그림.

- 당나라

- 서안시 당나라 정순황후 경릉(敬陵) 유지 출토.

 

 

 

 

 

 

 

 

 

 

 

 

 

 

 

 

대당고상관씨명(大唐故昭容上官氏銘)

- 소용이 죽었는데 이렇게 거창한 명을 지었단 말인가.

 

 

# 참 길기도하다.

 

夫道之妙者乾坤得之而爲形質氣之精者造化取之而爲識用

挻埴陶鑄合散消息不可備之於人

備之於人矣則光前絕後千載其一

  婕妤姓上官隴西上邽人也其先高陽氏之後子爲楚上官大夫因生得姓之相繼

女爲漢昭帝皇後富貴勳庸之不絕

曾祖弘王府記室參軍襄州總管府屬華州長史會稽郡贊持尚書比部郎中

與穀城公吐萬緒平江南授通議大夫

學備五車文窮三變

曳裾入侍載清長阪之衣冠仗劍出征一掃平江之氛祲

  祖儀皇朝晉府參軍東閣祭酒弘文館學士給事中太子洗馬中書舍人秘書少監銀青光祿大夫行中書侍郎同中書門下三品贈中書令秦州都督上柱國楚國公食邑三千戶

波濤海運崖岸山高爲木則揉作良弓爲鐵則礪成利劍采摭殫於糟粕一令典籍困窮錯綜極於煙霞載使文章全盛

至於跨躡簪笏謀猷廟堂以石投水而高視以梅和羹而獨步宮寮府佐問望相趨麟閣龍樓輝光遞襲

富不期侈貴不易交

生有令名天書滿於華屋沒有遺愛璽誥及於窮泉

  父庭芝左千牛周王李顯府屬

人物本源士流冠冕

宸極以侍奉爲重道在腹心王庭以吐納爲先事資喉舌

落落萬尋之樹方振國風昂昂千裏之駒始光人望

屬楚國公數奇運否解印褰裳近辭金闕之前遠竄石門之外並從流迸同以憂卒

贈黃門侍郎西台侍郎同東西台三品)﹑天水郡開國公食邑三千戶

訪以荒陬無複藤城之櫬藏之秘府空餘竹簡之書

  婕妤懿淑天資賢明神助

詩書爲苑囿捃拾得其菁華翰墨爲機杼組織成其錦繡

年十三爲才人該通備於龍蛇應卒逾於星火

先皇撥亂反正除舊布新救人疾苦紹天明命

神龍元年冊爲昭容

以韋氏侮弄國權搖動皇極賊臣遞構欲立愛女爲儲愛女潛謀欲以賊臣爲黨

昭容泣血極諫扣心竭誠乞降綸言將除蔓草

先帝自存寬厚爲掩瑕疵昭容覺事不行計無所出

上之請擿伏而理言且莫從中之請辭位而退制未之許次之請落發而出卒爲挫衂;下之請飲鳩而死幾至顛墜

  先帝惜其才用慜以堅貞廣求入腠之醫才救懸絲之命

屢移朏魄始就痊平

表請退爲婕妤再三方許

暨宮車晏駕土宇銜哀

政出後宮思屠害黎庶事連外戚欲傾覆宗社

皇太子沖規參聖上智伐謀既先天不違亦後天斯應拯皇基於傾覆安帝道於艱虞

  昭容居安以危處險以泰

且陪清禁委運於乾坤之間遽冒銛鋒亡身於倉卒之際

時春秋四十七

皇鑒昭臨聖慈軫悼爰造制命禮葬贈官

太平公主哀傷賻贈絹五百匹遣使吊祭詞旨綢繆

以大唐景雲元年八月二十四日窆於雍州鹹陽縣茂道鄉洪瀆原禮也龜龍八卦與紅顏而並銷金石五聲隨白骨而俱葬

  其曰:   

      (其一)   

       巨閥鴻勳長源遠系

  冠冕交襲公侯相繼

  爰誕賢明是光鋒銳

  宮闈以得若合符契

  (其二

  瀟湘水斷宛委山傾

  珠沉圓折玉碎連城

  甫瞻松檟靜聽墳塋

  千年萬歲椒花頌聲

 

 

◆ 삼채견마용 삼채마(三彩牽馬俑 三彩馬)_삼새책을 칠한 말을 끄는 토용, 삼채색을 칠한 말.

- 당나라

- 위남시 부평현 절민태자(節愍太子)묘 출토.

 

 

 

 

 

 

 

 

 

 

 

 

 

 

 

 

 

 

홍의남장사녀도벽화( 紅衣男裝仕女圖壁畵)_붉은 옷을 입고 남장한 궁녀도. 벽화

- 당나라

- 서안시 당나라 정순화후 경릉 유지 출토.

 

 

 

◆ 고계지여의사녀도 벽화(高髻持如意仕女圖壁畵)_머리를 높게 땋아 올리고 여의를 잡고 있는 궁녀도. 벽화.

- 당나라

- 서안시 당나라 정순화후 경릉 유지 출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