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가좌동 심야심당 텐죠_텐조.
개업할 때부터 다녔는데, 다양한 메뉴가 있어, 혼자 가도 여럿이 가도 무방한 집이다.
늦게 가면 자리가 없다는 것이 아쉽다. 많이 기다릴 때도 있다.
혼자 갈 경우 주로 초밥4개로 위를 열기 시작하고, 그 동안 주메뉴를 고른다.
재철에 나는 재료를 바꾸어가며 다양한 메뉴를 내 놓아 좋다.
음식을 담는 그릇과 소스도 수시로 바꿔 같은 음식을 먹어도 질리지 않고 새로운 음식을 먹는 느낌이 든다.
다음주에도 친구들과 가려고 생각 중인데,,,,,예약이 안 되어.....걱정이다.
만약 대기가 있다면 전화나 앱을 이용해 예약해야 한다.
20대가 주류를 이루지면 나이 드신 분들도 심심치 않게 오신다.
<2024년 5월 25일>
- 초밥 4알에 정어리 튀김. 약간 생선까스와 유사. 밥만 추가하면.....
생선까스 소스와 양배추채. 오이냉국은 서비스.
초밥 4개. 1개는 서비스.
# 전갱이 튀김.
모두 5마리 나왔다. 뼈가 없어 먹기 편했다. 저 하얀 소스에 찍어서 양배추와 곁들이면 딱 생선까스....
# 갈치 튀김
- 생갈치 포를 떠서 장어처럼 튀겼다. 양념은 붉고 매운 장, 간장 와사비, 소금 3종이다.
- 처음 튀긴 것.
살이 너무 부드럽다. 튀김이라기 보다는 마치 부드러운 찜 느낌.
# 한 번 더 튀긴 것. 4분정도.
- 이제 색깔고 식감도 튀김같다. 약간 감자와 고구마 사이...
뼈도 잘 씹힐 정도로 튀겼다.
<2024년 5월 30일> s22
- 통오징어숙회
크기에 비해 가격은 좀 있다. 1.6천원.
일명 총알오징어. 얇게 썬 양파 위에 삶은 오징어를 얹고, 데친 부추 위에 내장을 얹었다.
빨판이 가끔 입에 묻는다.
바로 나왔을 때 먹으니 따뜻하고 부드러웠다.
- 양념은 초장. 와사비를 곁들이면 훤씬 풍미가 좋다.
- 실장님?이 서비스로 주신 와규와 닭다리살. 꼬치.
# 맛보기 초밥 4개.
- 1개는 실장님 서비스.... 생강과 와사비도 곁들임.
- 가격 8천원이면 나쁘지 않다. 양이 적은 사람은 좋을 듯.
- 한치 위에 올린 검은색은 '김'...
# 닭껍질만두
- 메뉴에 6개짜리와 12개짜리가 있다.
- 6개짜리를 시켰는데 2개는 서비스.
느끼한 것을 싫어하는 분은 좀 바삭하게 튀겨달라고 부탁해도 좋다.
오른쪽에는 양상치.
- 간장에 시치미를 넣었다. 묶은지도 조금 부탁하고.
# 맛보라고 주신 고등어봉초밥. 감태에 싸서 먹으니.... 별미.. 딱 1조각이라서 좋다.
# 초밥4개. 가끔 서비스 포함 5개를 준다.
# 철마다 생선이 바뀌고 같은 날도 위치가 바뀌어서 재미있다. 지루하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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