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_02_교토10_고쇼(御所)
# 담 밖의 나무. 멀구슬나무.
# 서편 북쪽에서 남쪽으로 바라본 전경.
- 남북 1.1k, 동서 약 6.0k.
헤이안 시대 궁궐에서 동쪽으로 약 2km에 있다.
# 서쪽 중간문인 세이쇼몬(淸所門)을 통해서 관람객이 입장할 수 있다.
# 기슈몬(宣秋門)
- 관람객 휴게소를 지나서 첫번째 만나는 서쪽문이다.
◆ 제대부(諸大夫:쇼다이부)의 방.
- 참견하러 온 사람의 대기 장소다. 격이 높은 순서로 '호랑이 방', '학 방', '벚꽃 방의 미닫이문을 장식한 그림을 따서 불린다. 오른쪽으로 갈수록 격이 높고, 신분에 따라 방이 정해져 있었다. 방의 격은 다다미 가장자리의 색의 차이 등에도 반영되어 있다. 호랑이 방과 학 방을 사용하는 사람은 어차기(御車寄:마차 현관)에서 부터 참견하지만, 벚꽃 방을 사용하는 사람에 대해서는 왼쪽의 탑탈석(沓脫石:징검다리)에서부터 참견한다.
쇼다이부노마(대기실)
쇼다이부노마의 세 개의 방은 대기실로 사용되었으며, 방문객은 계급에 따라 방 중 하나에 배정되었습니다. 중요도 순으로 "호랑이의 방", "학의 방", "벚꽃의 방"으로, 각 방의 미닫이문을 장식한 그림에서 이름을 따왔습니다. 신분의 차이는 다른 색상의 다다미 매트 테두리 사용에서도 표현됩니다. "호랑이의 방"이나 "학의 방"을 사용하는 방문객은 마차 현관을 사용할 수 있었고, "벚꽃의 방"을 사용하는 방문객은 건물 왼쪽에 있는 징검다리를 사용하여 밖에서 직접 방으로 들어갔습니다.
◆ 제대부의 방_호랑이 방.
◆ 제대부의 방_학(鶴)의 방.
◆ 제대부의 방_사쿠라의 방.
◆ 신미쿠루마요새(新御車寄)
- 1915년에 다이쇼(大正)천황이 측위할 때 사용한 건물이다.
◆ 건례문(建禮門)
- 고쇼의 남문이다. 한양 도성의 남문 이름이 '숭례문'인 것처럼.
◆ 자신전(紫宸殿)_시신덴.
- 교토어소에 있는 가장 격식이 높은 정전이며, 즉위식 등의 중요한 의식을 여기에서 치른다. 헤이안시대의 자신전은은 침전조(寢殿造)의 원형으로 많은 귀족의 주택에 영향을 주었다. 이 건물은 안정2년(1855)에 만들어졌지만, 전통적인 의식을 할 수 있도록 헤이안시대의 복고 양식으로 지어졌다. 게이오(慶應)4년(1868)에는 '5개조의 맹세의 무대가 되었다. 메이지(明治), 다이쇼(大正), 쇼와(昭和) 등 3대 천황의 즉위식은 이 건물 안에서 치렀다. 회랑에 둘러싸인 남정원은 의식의 장소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자신전 위에서 보면 왼쪽에는 벚나무가, 오른쪽에는 귤나무가 배치되어 있다.
◆ 관람객이 자신전으로 들어가기 위해선 빨간색의 동쪽에 있는 승명문(承明門)을 거쳐야 한다. 남쪽에도 문이 있지만 출입금지. 사진은 이쪽에서 보면 자신전 건물과 현판이 잘 보인다.
◆ 귤나무 온실.
◆ 고어좌(高御座)
◆ 어장대(御帳台)
◆회나무 껍질[檜皮]로 만든 지붕 실물 모형.
◆ 춘흥전(春興殿)_슌코덴.
- 대정(大正)4년(1915) 다이쇼 천황의 즉위식에 맞추어 황궁에서부터 신성한 거울을 봉안하기 위해 1915년에 지어진 건물로 쇼와 천황의 즉위식 때도 사용되었다. 내부는 판부(板敷), 바깥쪽방[外陣], 안쪽 방[內陣], 신성한 거울을 두는 안쪽 성소[內內陣]로 나누어져 있다.
◆ 한죽(漢竹)
◆ 청량전(淸凉殿)_세이료덴.
- 헤이안 시대 중기(10세기 중반) 이후, 천황의 일상 거주로 정착한 어전(御殿)이며, 정사 신사(神事) 등의 중요한 의식도 여기에서 행해졌다. 텐쇼(天正)18년(1590)년에, 고죠고덴(御常御殿 )로 거처를 옮기고 나서는 주로 의식 때에 사용되었다. 전통적인 의식을 하기 위해 헤이안 중기의 건축공간과 집기들이 고제에 따라 전해지고 있다.
◆ 오죽(吳竹)
◆ 지붕 장식 모양이 독특하다.
◆ 소어소(小御所)_고고쇼.
- 가마쿠라(鎌倉)시대(1185-1333) 이후 세워진 어전(御殿)으로, 에도시대(1603-1868)는 무사 계급의 대면하는 장소로 사용되었다. 메이지 유신 때에는 도쿠가와 쇼군을 어떻게 다룰지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진 장소로 유명합니다. 이 건물은 각각 상단(上段), 중단(中段), 하단(下段) 3개의 방으로 나뉘고, 넓은 나무 복도로 둘러싸여 있어 고고쇼는 다양한 의식을 수용할 수 있는 매우 실용적인 건물이다.
현재의 고고쇼는 소와 29년(1954)에 소실된 후 소와 33년(1958)에 재건되었다.
# 공사중이라 연못 바닥에 물이 없다.
◆ 어학문소(御學問所)_오가꾸몬죠.
- 게이쵸(慶長)18년(1613)에 청량전으로부터 독립된 어전으로, 독서시나 와카(和歌) 모임 등의 학예 외에 대면에도 이용되었다.
게이오(慶應)3년(1867)에 여기에서 메이지 천황이 친왕(親王)과 제신(諸臣)을 인견하고, 칙유(勅諭)를 내려 왕정복고의 대호령을 발표하였다. 상단·중단·하단을 포함한 6실로 이루어졌으며 모두 다다미방의 건물이다.
◆ 축구의 정원.
- 축국은 가죽으로 만든 공을 땅에 떨어뜨려서 차는 것으로 전통 공놀이다. 그 역사는 오래되었고 고대 이래로 주로 공가(公家) 사회에 전혜전 무사와 서민 등으로 퍼졌다.
축국은 승패를 다투는 것이 아니라 공을 차서 선수들에게 패스하고 공이 땅에 떨어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이 장소에서 행해진 축국은 어학문소부터 천황이 직접 관람했다고 기록되어 있다.
◆ 어상어전(御常御殿)_오츠네고덴.
- 청량전 내에 설치된 즈네고쇼(常御所)가 텐쇼(天正) 18년(1590)에 고텐()으로서 독립한 것이다. 천황의 주거지인 남쪽에 상단·중단·하단을 갖추어 의식이나 대면의 장소로 사용하였다. 내부는 제기를 담는 검새(劍璽:겐지) 칸, 침실 칸 15개로 이루어져 있다.
◆ 어상어전(御常御殿)의 그림.
◆ 어상어전(御常御殿)의 그림.
◆ 어상어전(御常御殿)의 그림.
◆ 어상어전(御常御殿)의 그림.
◆
◆ 어상어전(御常御殿)의 그림.
◆ 어삼간(御三間)_오미마.
◆ 어삼간(御三間) 그림.
◆ 백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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