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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노칼리키움 옵둑툼3

선인장1_김노칼리키움 옵둑툼(gymnocalycium ochoterenae)_보라 # 선인장1_김노칼리키움 옵둑툼(gymnocalycium ochoterenae)_보라 여전에는 5월에 꽃이 피었는데, 올해는 늦은 감이 있다. - 올해는 꽃을 피워주기를 바라며 옥상에 올려 놓았다. 이 모습만 보면 생사를 알 길이 없었다. - 3개월이 지나자 몸에서 윤기가 나고 새로운 가시가 돋으며, 꽃몽오리가 보이기 시작한다. 핸폰 Q9 - 올해는 아직 꽃몽오리 소식이 없다. 무엇이 문제였을까? 다른 선인장들은 두 번 핀 것도 있고, 썪은 부분에서 먼저 꽃이 피고 위에서도 꽃이 피고 있는 것에 반대서.... Q9 핸폰 # 아침 7시. - 작년에는 세 송이가 피었는데, 올해는 다섯 송이가 준비 중이다. 작년 보다 약 두 달이 늦게 몽오리가 올라왔다. # 아침 9시 - 보라색 꽃잎이 얼굴을 내밀기 시작한다.. 2023. 9. 14.
선인장_김노칼리키움 옵둑툼(gymnocalycium ochoterenae)_빨강2 선인장_김노칼리키움 옵둑툼(gymnocalycium ochoterenae)_빨강2 - 올해는 날씨때문인지 식물에게도 이변이 많이 일어났다. 작년까지만 해도 위에서 꽃이 피던 선인장이, 아래의 썪은 부분에서 2개의 작은 선인장을 만들고, 바로 그 해에 거기서 꽃이 피었다. 식물에게 두번째로 이름을 붙여 주었다. "예진황" 옆에 있는 선인장. "예진홍" 예쁘고 진한 빨강. 증산 예씨. # 한자로는 무훈환(武勳丸) - 올해는 윗부분에서 꽃이 피지 않고, 아래 부분에서 새로 자란, 작은 2세에서 꽃이 피었다. 생명이 얼마 남지 안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면서, 한편으로는 생명의 위대함과 신비감을 함께 느낀다. - 저녁에 활짝핀 예진황. - 세 곳에서 동시에 꽃이 피었다. - 어제 저녁에 피었던 꽃이 아침에는 다시.. 2022. 7. 24.
선인장_김노칼리키움 옵둑툼(gymnocalycium ochoterenae)_빨강1 선인장3_김노칼리키움 웁둑툼(gymnocalycium ochoterenae)_빨강1 # 한자로는 무훈환(武勳丸) - 실내에서는 꽃이 피지 않아 겨울을 지내고, 옥상에 올려 놓으니, 드디어 6월에 꽃몽오리가 점처럼 생기기 시작해서 한 달 사이에 공모양 꽃몽오가 올라왔다. 선인장을 키우면서 느끼는 것이지만, 인내, 인내, 인내...를 배우게 한다. 활짝 핀 꽃보다, 몽오리가 나오기까지의 과정이 더 기대되는 식물이다. Q9 Q9 핸폰 - 색이 작년에 비해서 연하다. - 피는듯 마는듯하더니 두 송이는 그냥 지고 말았다. - 오늘 아침에, "얘는 꽃이 피지도 않고 그냥 시드네."라고 했더니, 그 말을 들었나보다. 세 송이 나란히 활짝 피었다. # 15시 정각 - 어제에 비해 색이 더 빨갛게 변했다. - 19시 0.. 2021. 7.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