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_1 캄보디아 시엠립(Siem Reap) 톤레삽(Tonle Sap) 호수
# 총크니 선착장(
Chongkneas Port
)
아이들 학교 4살부터~
현지 가이드 설명으로는 호수에서 부모를 잃은 아이들도 많이 다닌다고.
자신도 이 학교 출신이며 8살에 아버지가 돌아가셨다고.
호수에 즐비한 수상가옥
호수로 나가기 전 오른쪽 마지막 상점.
내 말을 알아들었는지 모르지만 하여튼 나는 열심히 뭔가를 설명했다.
한인이 운영하는 보트집_40분에 1인당 $30. 좀 비싸긴 하다.
건기에 물이 빠지면 이 마져도 타지 못하기에, 언제 또 오랴는 마음으로...
현지 사공이 가이드를 겸하고 있었는데, 나름 한국어를 잘 했다.
대부분 손님이 한국 사람이었다.
호수로 나가기 전에 있는 상점. 메기와 악어를 구경하게 하고 물건을 파는듯.
30살 드신 악어 어르신.
강 하구에 있는 왼쪽 상점 내부~
악어 두개골
애는 5살짜리 악어 가죽~
특히 이 집 강아지는 보는 사람이 주인인듯, 엄청 사람을 좋아했다.
아마 다음에 가면 어른이 되어 사람이 와도 쳐다도 안보고 누워 있을듯.
건기를 대비해 깊은 곳에 집을 지은 기둥을 만들고 계셨다. 물이 더 빠지면 집을 옮긴다고.
현재는 망망대호이지만...
어촌의 민가...
선착장으로 돌아오는 길에 아까 본 학교에 들렀다.
아이들이 어쩌면 이리도 예쁜지...
이 아이들은 참파의 후손일수도...
주방에서 손수 점심으로 라면을 끌여먹고 있었다. 분명 컵라면이 아니고 봉지라면인데, 플라스틱 그릇에 라면과 스프를 넣고 물을 부어 3분 뒤에 얌얌. 오른쪽에 있는 친구가 10살.
맛있는 라면. 스프는 적당히...
아이들과 라면을 먹고 함께 설거지...
수업을 마치고 놀고 있는 아이들.
수업을 마친 아이들.... 간다고 인사하자 손을 흔들어 주었다.
한국 여행객들.
신기하게도 멀리서도 알아 볼 수 있다는.
선착장 근처. 배를 건조하고 있었다.
프놈펜에서 방근 도착한 배... 6시간 걸린단다....우리가 타고간 고속버스보다 빠르다.
버스는 좋았으나 도로 사정이.. 다행이 프놈펜에서 나오는 길에는 아스팔트 포장공사가 한창이었다.
다음에 갈 때는 시간을 좀 절약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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