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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사진/초본식물

해바라기1

by isanjo 2023. 10. 22.

# 해바라기1

 

- 어릴적에는 가끔씩 군것질로 까먹었었다.

예전에 중국에 가면 서점, 시장, 기차, 버스 등 어디에서나 시간에 상관없이 앞니 사이에 넣고 씨를 까먹던 사람들의 기억이 생생하다. 요즈음 거의 보기 드문 광경이 됐다.

 

지금도 가끔씩 중국식품점에서 가서 빨간색 봉투에 든 짭짤한 해바라기씨를 사먹는다. "香瓜子"

 

<2020년 5월 05월>

 

 

 

 

<2024년 5월 12일> 불광천. 누가 심었다. 올해는 바람을 잘 이겨내야할 터인데.

 

 

<2024년 5월 26일> 불광천 수색역 부근 운동기구 뒷편.

 

- 구청에서 해바라기 모종을 엄청 심었다. 올해는 제발 바람에 쓰러지지 않고 잘 자라기를 바란다.

느낌은 꽃해바라기 같은데...

 

 

- 해바라기는 특히 함께 있어야 든든하다. 쓰러질 때 서로 버팀목이 되어주며. 태풍을 견딘다.

 

 

<2022 6 13> G9

 

 

 

<2022 6 17일>

 

 

<2024년 06월 23일>

 

 

 

<2022 6 25일>

 

 

 

 

<2020년 7월 02일>

 

 

 

 

<2020년 7월 08일>

 

 

 

<2020년 7월 10일>

 

2023년 07월 13일> Q4

 

 

2023년 07월 18일> Q4

 

 

 

 

2023년 07월 22일> Q4

 

 

 

 

 

<2020년 7월 26일> 핸폰 Q9

 

<2023년 8월 04일>

 

- 처음에는 정상적인 모습이었으나 쓰러지고 나서는 이런 모습이 되었다.

 

 

 

<2023년 8월 05일> 불광천 

- 누가 해바라기가 해를 따라 방향을 바꾸어서 해바라기 라고 하였는가.
해는 남서쪽에 있는데 해바라기는 북쪽의 북한산을 바라보고 있다. 그림자가 왼쪽에 있다는 것은 해가 반대편에 있다는 증거...그러니 해를 따라 움직인다는 말을 그냥 하는 말이다.

 

 

 

 

아침부터 밤까지 한 곳을 바라보고 있다. 그래서 해바라기이다. 일편단심. 만약 하루종을 해를 따라 고개를 돌렸다면 해바라기는 목이 꺾여 죽었을 것이다.

 

 

<2023년 8월 06일>

 

 

 

<2023년 8월 13일>

 

 

 

 

<2021년 8월 28일>

 

- 아직 열매가 여물지도 않았는데 누군가 10분의 1을 빼먹었다. 

 

 

 

 

 

 

 

<2022년 9월 09일> Q9

 

- 북가좌 골목

 

 

<2023년 10월 04일>

 

 

 

 

 

 

<2023년 10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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