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4월 18일
# 길 읽은 석물
- 누군가에 의해 자기 자리를 잃고, 삼계탕집 앞에서 손님을 맞이하는 문인석
# 잡초를 제거할 요량으로 덮어 놓은 철제에서 예쁜 민들레가 고개를 내밀었다.
- "나를 너무 괴롭히는 것 아니야?"라는 말을 하면서...
# 직선으로 뻗은 개천에 섬이 있을리 만무하지만. 인공으로 만든 불광천의 섬???
- 자연적인 섬은 아니지만 그래도 없는 것보다 덜 상막해 보인다.
# 누구를 위한 시설인가?
- 나무는 물론 보는 사람도 마음이 좋지 않다.
중국인의 전족한 여인 만난 느낌이라고나 할까?
# 작은 화단
- 누군가의 돌봄이 있는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