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잡동산이/일상

동네한바퀴

by isanjo 2021. 6. 14.

2021년 4월 18일

 

# 길 읽은 석물

 

- 누군가에 의해 자기 자리를 잃고, 삼계탕집 앞에서 손님을 맞이하는 문인석

 

 

# 잡초를 제거할 요량으로 덮어 놓은 철제에서 예쁜 민들레가 고개를 내밀었다.

- "나를 너무 괴롭히는 것 아니야?"라는 말을 하면서...

 

 

# 직선으로 뻗은 개천에 섬이 있을리 만무하지만. 인공으로 만든 불광천의 섬???
- 자연적인 섬은 아니지만 그래도 없는 것보다 덜 상막해 보인다.

 

 

# 누구를 위한 시설인가?

- 나무는 물론 보는 사람도 마음이 좋지 않다.

중국인의 전족한 여인 만난 느낌이라고나 할까?

 

 

 

# 작은 화단

- 누군가의 돌봄이 있는 곳

'잡동산이 >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봉산_숭실고 뒷산  (0) 2021.07.09
동네한바퀴  (0) 2021.06.28
잡동사니  (0) 2021.06.13
동네 한바퀴  (0) 2021.06.13
하늘과 땅  (0) 2021.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