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_18 바탐방(Batdambang)1
바탐방은 현재 태국과 국경을 마주한 도시이다. 예전에는 태국 영토였다가 세계2차대전 이후 프랑스에 의해 캄보디아 영토가 되었다. 그래서인지 아니면 국경이라 그런지 주민들 중에는 태국어를 쓰는 사람도 많다.
동남아시아의 터미널 특징 중 하나는 타고온 버스를 외곽에 세우고 작은 차나 다른 차에 태우고 시내에 있는 터미널까지 데려다 주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불편하기도 하지만 뭐 그냥 경험이라 생각하고....
◆ 버스노선과 시간표
◆ 몽둥이를 들고 있는 수호신
◆ 대나무 기차(노리)
캄보디아에는 현재 기차가 운행되지 않아 프놈펜이나 시엠립에서 철도 구경도 못했다.
바탐방에는 기관차는 다니지 않지만 옛날 철로를 이요하여 관광용으로 단거리를 운행하는 대나무 기차가 있다.
손님이 오면 기차를 2명이서 철길로 옮겨서 운행한다. 종점에서 회전할 때 아저씨를 둘이 들었다가 허리 끊어지는 줄 알았다. 생각보다 상당히 무거웠다. 나름 기차인지라....
◆ 종점 가게
- 대나무기차 종점에 오면 양편에 작은 가게들이 몇 개 있다. 기차를 들어서 방향을 돌리고 돌아갈 때까지 아이들의 엄청난 호객행위를 버텨야 한다. 아니면 한 명만 사주면 다른 아이들의 등살에 더 괴롭다는...
우리 기사님... 나보다 나이가 어린듯한데 나에게 자꾸 반말로~~~
진짜 노인말고는 얼굴보고 나이를 판단하기가 보통 힘든 것이 아니었다.
◆ 터미널 부근 시장.
◆ 구운 옥수수
◆ 멀리서 바라본 시장
- 프랑스식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 꼬치집
◆ 잠시 들른 가정집
- 장난감이 엄청 많다.
◆ 초등학교
◆ 교내 매점
◆ 캄보디아의 미래
◆ 쌀물과 야채를 넣은 빵
◆ 반세오
◆ 볶음국수
◆ 거리의 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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