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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박물관/국립고궁박물관

2021_고궁박물관6_2층_조선의 국왕3

by isanjo 2022. 1. 27.

2021_고궁박물관6_2층_조선의 국왕3

 

# 어필 석각(御筆石刻)

 

◆ 1. 태조대왕(太祖大王) 어필 각석

- 태조 이성계가 숙신옹주에게 집을 지어주고 소유권을 증명하기 위해 쓴 문서를 새긴 석각.

- 1판에 "대조대왕어필"이 두 번 새겨져 있다.

"建文 參年 辛巳 玖月 拾伍日 妾生女子~~~"

 

◆ 2. 선조대왕(宣祖大王) 어필 각석

- 가을의 정취를 읊은 시.

* 어필 아래에 이 석각의 번호가 있다. "一 "

- 1번째줄과 2번째 줄 사이에 "二十九가 새겨져 있다.

- "空庭得楓樓 藹藹碧珍瓏~~~ "

 

 

◆ 3. 효종대왕(孝宗大王) 어필  각석

- 효종이 심양에서 귀국한 구오(具鏊)에게 보낸 편지이다.

- "어찰(御札)"

*2번째 줄 纓자 오른쪽에 "五十三 九"라고 새겨져 있다.

 

◆ 6. 숙종대왕(肅宗大王) 어필 각석

- "龍"자

*용(龍)자 사이에 "八十 六十四"가 새겨져 있다.

 

 

◆ 7. 숙종대왕 어필 각석

- 제목 아래에 "賜領府事 南九萬"이 새겨져 있다.

- 1행과 2행 사이에 "七十三", 2행과 3행 사이에 "五十七"가 새겨져 있다. 

 

◆ 8. 숙종대왕 어필 각석

- 숙종이 고모 숙명공주의 쾌유를 기뻐하면 지은 5언 율시이다.


雨後春風轉 翠華向主齋 沈痾欣去體 重見好開懷

高閣瓊筵設 名園景物佳 可憐和樂地 誰奏八音諧

己卯 蠶月 四日 書于種德齋

 

- 제목 아래에 "賜淑明公主"라고 새겨져 있다.

- 1행과 2행 사이에 六十五", 3행과 4행 사이에 "四十九"가 새겨져 있다.

 

◆ 9. 경종대왕(景宗大王) 어필  각석

- 춘궁시 사판중추부사 이여(春宮時 賜判中樞府事 李畬)

*경종이 세자 시절 판중추부사 이여에게 하사한 글이다.
* 2번째 줄 하단 屢와 次 사이에 "九十四"가 새겨져 있다.

# 이 글은 牧谷集 권10 [仲父大匡輔國崇祿大夫。議政府領議政。兼領經筵,弘文館,藝文館,春秋館,觀象監事。世子師府君家狀]에 수록되어 있다. 글자의 출입이 있다.

"近以大臣之每有歸志聖心深以爲缺然。屢次敦勉。不啻丁寧。而大臣不肯久留。聖上嘗興嘆"

 

 

◆ 10. 경종대왕 어필 각석

- 경종이 세자였을 때 부솔(副率) 김재해에게 내린 글이다.

"諭副率金載海 君以經學博覽之士 爲余僚屬 敎我以立志爲先躬行"

- 제목 아래에 "春宮時 賜副率金載海"이 새겨져 있고, - 1행과 2행 사이에 "一百一"이 새겨져 있다.

 

◆ 12. 영조대왕(英祖大王) 어필  각석

- "위선(爲善)" "선을 행하라"

-  爲와 善 사이에 "十六"이 새겨져 있다.

 

◆ 13,14. 영조대왕 어제 어필  각석

- "기년시안(耆年試眼)"

- 영조가 60세에 자신의 시력을 시험하기 위해 쓴 글씨이다.

 

◆ 15. 필진도(筆陣圖)  각석

- 이 석판은 영조가 쓴 것으로 제목을 포함해서 10행이다.

- 16행은 晉體, 16행은 蜀體로 새겼다고 새겨져 있다.

- 아랫부분 3행 裨 아래에 "一", 7행 軍 아래에 ' 二",  9행 也 아래에 "三"이 새겨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