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_03_동네한바퀴
- 코로나가 바꾼 세상의 모습.
서부 막걸리 공장 앞에는 라이더의 오토바이 주차장이 생겼다.
어디선가 전화가 오기를 기다리며 핸드폰을 만지고 있으리라.
- 증산역 4번출구
지하철에서 집으로 가는 길이다. 기둥 안쪽의 녹슨 쇠기둥이 보인다.
벚꽃이 피기 전에 기둥을 새롭게 단장해주면 좋겠다.
기둥이 삭아서 넘어지기 전에.
- 봄을 기다리는 불광청
아직은 멀리서 바라볼 때 파란 기운이 눈에 띄지 않는다.
- 불광천 백로
- 꽃몽올을 터뜨리는 산수유
작년에 비해서는 보름정도 늦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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