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한바퀴_불광천
- 불광천 인도쪽에 있는 철판 글지 "말구"
# 장미의 겨울 옷
# 대리석 틈바귀에서 한쪽 얼굴은 쭈그러트린 냉이가 얼굴을 내밀었다.
# 봄의 전령사 쑥도 붉고 하얀 머리를 내밀었다.
# 보도블럭 틈 사이에서는 작은 냉이가 자라기도 전에 꽃을 피웠다.
# 초롱꽃도 마른 잎을 헤치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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