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_비엣남(베트남)3_땀꼭(Tam Coc)
https://www.google.co.kr/maps/search/Tam+Coc/@20.2042419,105.8886335,13z
# 호아루(Hoa Lu)花樓 사당
왕과 관련이 깊은 사원이다.
딘(丁, Dinh) 왕조를 세운 딘 보 린의 고향이었다. 그는 966년 스스로를 황제라 칭하고, 본거지인 호아루를 도읍으로 정했다.
투어는 대부분 왼쪽 북문과 중간을 포함해서 2곳만 가고 큰 곳인 오른쪽 사원은 가지 않는다.
동문으로 들어가면 오른쪽에 할머니가 물소를 태우고 돈을 받는다.
대부분 소만 만지고 그냥 사원으로 쑹쑹.
◆ 북문(北門)
- 어느 나라던 북문은 잠가둔다는 사실.
북문쇄약(北門鎖鑰)
◆ 딘띠엔호앙 사당
- 첫번째 사원
이 글씨는 그나마 고풍이 남아 있다.
◆ 정조국모비기(丁朝國母碑記)
- 태조의 이름의 성은 담(譚) 이름은 완(完)...
◆ 비각
- 온도 변화로 인해 비석에 이슬이 맺혀 있었다.
구양순체와 유사한 서체
◆ 전조 정선황제( 前朝丁先皇帝) 공덕비
최초 이곳에 터를 잡은 딘(丁) 왕조의 딘 띠엔 황(丁先皇)을 모신 사당
◆ 사원내부
◆ "정통시(正統始)"
- 정통이 시작되다~
정왕조 장수이던 레 다이 한(黎大行:黎桓)이 딘왕을 죽이고 레(黎) 왕조를 세웠다.
◆ 비석
◆ "謝伯牙" 3자에만 색이 칠해져 있다.
◆ 비석
# 현판
◆ 장춘영적(長春靈蹟)
◆ 출성명(出聖明)
◆ 무신양(武神揚)
◆ 한 기둥 사원(chùa nhất trụ : 쭈어 녓 쭈)
뷔패에서 점심을 먹고 건너편 선착장으로 이동
비엣남은 家東社西, 家儒社耶.
가정에서는 동양적인 문화로 생활하지만 사회에서는 서양적 사고방식으로 움직인다.
이 문화를 이해하지 못하고 마음도 상하고 돈도 버리고~
명심 또 명심 짱안에서는 팁 1달러만 줘도 아무말이 없는데. 땀꼭 사공들은 대놓고 5만동을 달라고 한다. 선물로 맥주와 음료를 사줘도 팁은 별도로 요구하니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액수의 문제가 아니라 기분의 문제이기 때문에 한국사람은 자칫 서운하고 기분이 나쁠 수 있다.
가이드도 아예 2~3$을 주면 사공의 마음이 따듯해 진다고.
'땀'은 三의 비엣남 발음. '꼭'은 '谷' 즉 3개의 골.
항 까(Hang Cả), 항 하이(Hang Hai), 항 빠(Hang Ba)
배의 이름은 삼판(Sampan)
사공의 말로는 왕복 2시간이라고 했는데, 막상 가보니 90분정도.
세번째 동굴이 끝나고 구경이라도 하라고 배를 세울줄 알았더니 바로 턴..
참 메너 꽝. 어떤 팀은 세번째 동굴 속에서 배를 돌렸다고도~
오는 길에 들린 작은 사당
양쪽에 호랑이 그림이 있다. 주변에 채마밭도 있고.
선착장에 도착해서 자전거를 타고 좀전에 사공이 알려준 사원으로 가는 길
한창 공사중이었다.
공사가 끝나면 정리하고 입장료를 받을 자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