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_01_타이베이3_서문 야시장
- 가던 날이 장날이라고 식당들이 대부분 설 연휴로 30일까지 쉬는 바람에 점심 먹을 식당을 찾는데 고생했다. 길에서 만난 한국 친구들 덕에 시내 구경을 하면 서문역으로 갔다. 숙소 쪽과는 정 반대로 이곳은 자리가 없어 2시간 기다려야 훠궈를 먹을 수 있단다. 결국 거리를 배회하다 현지 식당에서 간단하게 저녁을 먹고 야시장 구경에 나섰다.
다른 야시장보다 규모는 작았지만 연휴라는 것을 감안하면 황송.
- 화려한 서문의 밤거리.
# 서문역 앞 훠궈집. 자리가 없어 2시간 대기해야 한다. 가격은 359 NTD
서문역 앞에서 야시장 가는 한쪽에 기를 모으고 있는 사람들. 음악도 들렸다.
# 저녁 먹은 식당
- 포장과 배달도 가게의 손님만큼 많았다.
- 밀크피시 구이를 시켰는데 너무 느끼했다. 주로 볶음면이 많았다.
# 돼지고기 볶음면, 굴볶음면, 생선껍질 볶음면, 바지락 볶음면, 새우볼 셀러드, 태국식 달모양 새우전, 굴전 등등.
- 노르스름하고 먹음직스러운 튀금이 가자미구이로 알고 시킨 밀크피시. 밀크피시 볶음면, 돼지고기 볶음.
- 이 집 수저는 마음에 든다. 대부분은 1회용 얊은 플라스틱 숱가락을 준다.
# 메뉴판
- 대부분 이런 종이에 체크하면 주문 완료.
# 훠궈집 원앙과(鴛鴦鍋)
- 서문 야시장 가는 골목
식당이름이 168
당일 저녁 온도가 17도. 낮에도 엄청 더웠다.
- 야시장 가는 길에 가는 등이 보인다.
# 계광향향 치킨집
태극기가 보이는 식당이 있어 주인에게 한국 사람이냐고 물어보니, 주인 아주머니는 대만 사람이라고 하셨다.
# 메뉴판에 춘천매운닭갈비, 한국식 매운 소고기 탕밥, 한국시 부대찌개, 바지락 야채 라면 등이 보인다.
- 드디어 사람들이 북적북적한다.
- 이 4거리에서 왼쪽으로 가면 야시장이다.
# 버스킹 하는 여가수가 있었다.
# 총과빙_파를 속에 넣은 부침.
# 삶은 옥수수와 구운 옥수수
# 면전빠(免煎爹)
- 초코릿, 참깨, 우유, 팥, 땅콩 등을 선택할 수 있다. 1인분에 30원.
# 닭다리 춘권
# 사오롱빠오.
- 모양이 뾰족하다.
# 꼬치집
소고기, 양고기, 돼지고기, 닭다리, 닭심장, 닭껍질, 대창 등 다양하다. 1꼬치에 70원, 3꼬치에 200원.
# 바로 옆에 있는 꼬치집. 여기도 가격은 동일. 이집은 메뉴판에 영어가 있다.
# 매우 피시볼 꼬치 1개 35원, 3개 100원.
# 꼬치빵. 바게트를 가르고 꼬치를 넣어 먹는 샌드위치??
# 닭날개밥
- 중국에서도 몇 번 먹어봤는데, 맛이 천지차. 가게 마다 사용하는 쌀이 달라 맛이 제각각.
# 옥수수. 껍질 채 있다.
# 아이스크림 가게.
# 그 유명한 취두부.
- 여기도 사람들이 줄을 많이 서 있었다.
# 전병.
- 묽은 반죽을 떠스 T자 막대기로 원형을 그리면 돌리면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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