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개장_소단정
- 가오픈 첫날부터 다니고 있는데, 손님이 없는 것이 안타깝다.
나는 나름 먹을만하다고 생각하는데, 오픈을 하지 않아서인지 사람들이 많지는 않다.
메뉴가 육개장과 만두 딱 2가지. 물론 세트 메뉴도 있다. 육개장+만두(찐/군)
사실 이 집이 장사만 잘되도 남들에게 알려주기 싫다. 손님이 많으면 정작 내 자리가 없을까봐 걱정된다.
그러나 아찍까지는 언제 가도 편안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어 다행??
<2023년 06월 22일>
- 오늘 기본반찬은 오뎅볶음, 깍두기, 백김치. +요구르트.
<2023년 06월 30일>
# 점심 시간인데, 거리에 사람이 다니지 않는다.
# 물과 추가반찬의 셀프.
포장시 육개장 1,000원 할인, 만두 500원 할인. # 포장은 공기밥, 반찬 미제공.
# 자동 주문 기기
- 크게 "매장 "과 "포장"으로 나누어졌다.
포장은 약 10% 할인해 준다. 육개장의 경우 매장에서 먹으면 1만원, 포장 9천은. 단, 반찬을 포장하면 가격이 동일하다.
# 가게 내부
# 오늘의 기본 반찬
# 오이지 무침, 멸치 볶음, 깍두기.+요구르트.
사장님이 최근에는 쫄면을 공부 중이라고.
- 오늘 먹은 육개장이 가장 개운하고 칼칼하다. 느끼하지도 않고, 건더기도 적당하다. 고민 없이 완클.
옆자리에 부부 두 분이 육개장이 맛있어서 왔다고...
배달기사가 4인분을 들고 나갔다. 왜 나가 기분이 좋은지....
장사가 너무 잘되어 내가 먹을 자리가 없는 것도 마음이 아프지만, 이 맛있는 것을 나 혼자 먹는 것도 마음이 아프다.
나는 개인적으로 청량고추 1개에 고추기름 3분의 1 수저를 넣고 먹는다.
2023년 07월 17일> Q4
# 3주 안본 사이 추가된 메뉴.
납작만두 메밀빔면.
# 결국 저녁에 가서 먹었다.
- 모밀에 만두 2개가 나온다. 만두를 4쪽으로 잘라서 면을 비빈 뒤 싸서 먹었다. 양념이 조금 남아서 무쳐 먹어도 맛있고, 호떡처럼 한 손에 들고 따로따로 먹어도 맛있다. 만두가 튀겨서 바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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