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_타이완[대만]_타이베이 사수산(四獸山)
- 용산사(龍山寺)를 갔다 지하철을 타고 반대 방향에 있는 호산(虎山)에 갔다.
편의점 직원은 '정상까지 얼마 걸리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 말을 믿었고, 아래에서 정상을 봐도 그리 높지 않았다.
36도에 수많은 계단을 한걸음씩 옮겼다.
◆ 호산(虎山)
작은 사당을 지나자 작은 사거리에 이정표가 있었다.산
호산쪽 전망대_복수석(福壽石)
동쪽에서 101 빌딩을 보기에 명당.
날이 약간 흐렸다.
멀리 동양식 건물인 台北圓山大飯店(타이베이 그랜드 호텔)도 보인다.
복수석 뒤편의 정자 부근.
- 여명산장(黎明山莊)
- 알로카시아_꾸포위(姑婆芋)
우리나라에서는 꽃을 보지 못했는데, 타이완에서는 꽃과 열매가 있었다. 꽃과 열매가 천남성과 유사했다.
- 복덕산장(福德山莊)
복덕산장 바로 옆에 작은 화단이 있었다.
현재는 폐쇄된 난 코스.
거의 180도 직각이다.
◆ 상산(象山)
가파른 계단을 오르자 상산(象山)의 최고봉인 구오봉(九五峯)이 나타났다.
이후 부터는 거의 덥고 지쳐서 카메라를 가방에 넣고 하산했다.
무지산(拇指山) 가는 길 중간에 로프를 잡고 내려가는 코스를 택했다.
상산참 가는 최단 거리.
사수산은 높이는 낮지만 나름 등산로.
내려 가는 길에 이정표가 명확하지 않아 좀 헤매였다.
사수(四獸)는 호랑이, 코끼리, 표범, 사자.
상산 밑 병원쪽으로 내려오면 버스 종점이 있다.
여기서 버스를 타고 한번에 行天宮站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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