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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Deutschland)/에슬링겐(Esslingen)

2019_1_독일_에슬링겐(Esslingen)1

by isanjo 2019. 4. 2.

2019_1_독일_바덴뷔르템베르크(Baden-Württemberg)


에슬링겐(Esslingen)1


#슈투트가르트 남쪽 근교에 있는 소도시이다.

완칭은 에슬링겐 암네카어(Esslingen am Neckar)이다.

독일 남부 바덴뷔르템베르크주 슈투트가르트 부근지역에는 '~gen'이 들어간 지명이 많다.

뉘르팅엔(Nürtingen), 튀빙겐(Tübingen), 진델핑겐(Sindelfingen), 뵈블링엔(Böblingen), 괴핑겐(Göppingen), 로이틀링겐(Reutlingen), Holzgerlingen, Eltingen, Ehningen, Gärtringen, Oberjesingen,  Geislingen, Nellingen, Merklingen, Laichingen, Gomaringen, Dußlingen 등등.



https://ko.wikipedia.org/wiki/%EC%97%90%EC%8A%AC%EB%A7%81%EA%B2%90%EC%95%94%EB%84%A4%EC%B9%B4%EC%96%B4


https://www.google.co.kr/maps/place/%EB%8F%85%EC%9D%BC+%EC%97%90%EC%8A%AC%EB%A7%81%EA%B2%90%EC%95%94%EB%84%A4%EC%B9%B4%EC%96%B4/@48.7411416,9.2662051,12z/data=!3m1!4b1!4m5!3m4!1s0x4799c0d259ee4ccb:0x41ffd3c8d092980!8m2!3d48.7433425!4d9.3201122?hl=ko


◆ 에슬링겐 전철역 입구









◆ 전철역을 올라와서 길을 건너면 큰 쇼핑몰이 있다. 이 길을 따라 쭉 올라가면 언덕 위에 엿날 성곽이 보인다.

전차역을 건너면 버스정류소와 유료화장실이 있다. 0.5€ 한화로 약 650원이다. 생각보다 비싸다.


◆ 마치 일본의 신사에 올라가는 느낌이 든다. 


◆ 곳곳에 이런 것이 있다. 주로 아이들이 매달려서 놀고 있었다. 



◆ 거리 안내 표지판


◆ 멀리 오래된 건물이 보인다. 





◆ 막대위를 걷는 남자

- 전망대처럼 생긴 이곳을 지나 다리를 건너면 성당과 광장이 펼쳐진다.

꼭대기에는 마치 긴막대에 사람 모형이 있다.

여기서부터는 바닥이 아스팔트에서 작은 돌로 바뀐다.

 



◆ 1층에 아이스크림 가게가 있다. 이 날은 주말이라 휴점이다.


◆ 건물벽 표지석

- 1824년 10월 건립. 아래에는 로마자 숫자로 쓰여있다.


◆ 반대편에서 바라본 시내쪽 



◆ 구 시청(Altes Rathaus)

1420년 건설.

- 광장을 중심으로 좌우와 앞에 건물들이 빼곡하다. 










◆ 새모양 문장



◆ 성으로 올라가는 다리 


◆ 네카어(Neckar) 강이 마치 네델라드의 운하를 연상하게 한다. 





◆ 강 왼쪽  언덕에 포도밭이 보인다.







◆ 정면의 성당 







◆ 성모 교회_푸라우엔 키르헤(Frauenkirche)

- 슈바벤 고딕양식이다.




◆ 성당 내부

- 앞쪽정면



- 내부는 보수공사가 진행 중이었다.




◆ 성화 


◆ 뒷쪽정면 



◆ 외부 


◆ 상부의 탑에 구름다리가 있다. 


◆ 평화로운 광장




◆ 광장에서 바라본 성당 




◆ 산성에서 내려오니 어느덧 저녁이 되었다. 비도 내리고.






◆ 식당을 찾아 헤메이다가 전철을 탔다. 전철역에서 베트남 유학생을 만나 함께 이야기하면서 슈투트가르트 기차역에 도착해서 그 친구들이 알려준 식당에서 베트남 쌀굴수를 먹었다.

맛은 한국과 비슷했다. 베트남 냄새가 나지 않아서 아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