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꽃4 매화_홍매 # 매화_홍매 - 해담는 다리 부근의 홍매. 소나무와 함께 어우러져 있다. - 아직 두 송이만 고개를 내밀었다. - 이제 연꽃모양처럼 피어난다. - 10일 만에 찾아간 불광천에는 홍매가 축제를 열고 있었다. - 홍매의 마지막 얼굴. 다음주면 꽃잎이 다 떨어질 것이다. - 올해는 철이 늦은 덕분에 4월초에도 홍매를 볼 수 있을듯하다. 2023. 2. 27. 매화4_연서중 앞 정류장 # 매화4 - 올해에 가장 먼저 본 매화이다. 다른 나무들은 꽃눈도 보이지 않는 영하의 날씨에 용감하게 세상을 나왔다. - 일주일만에 꽃잎이 활짝 피었다. - 연서중학교 앞 정류장 - 2021년에는 2월 14일에 피기 시작해서 3월에는 매화가 만발하였는데, 2022년 3월에는 이제 꽃망이 터지려 한다. 거의 작년에 비해 한 달 늦게 피었다. - 매화나무에 겨우 한송이 매화가 피었다. - 첫꽃이 피고 만 한달이 지나자 꽃잎이 사라지고 매실이 자라기 시작한다. - 이제 꽃 몽오리가 제법 여물었다. 늦추위가 지나고 1주일이면 꽃에 가려 가지고 보이지 않을 것이다. 2022. 3. 21. 매화나무_매실 # 매화나무_매실 ◆ 매실 증산로 - 매실주 준비 # 술을 담고 나서 걸러낸 매실 2020. 4. 23. 시와 꽃_매화_백매(白梅) # 매화_백매(白梅) 이인로(李仁老) 고야처럼 하얀 꽃 눈으로 만든 옷과 같고 姑射氷膚雪作衣 새벽이슬 맺힌 꽃잎 옥구슬 머금은 듯 香唇曉露吸珠璣 세속의 꽃들이 붉게 물든 것을 싫어해서 應嫌俗蘂春紅染 천상을 향해 학을 타고 날아가려 하네 欲向瑤臺駕鶴飛 - 작은 화단에 핀 백매. _매화나무_매실나무 봄에는 꽃들이 만발한다. 봄꽃은 대부분 잎보다 꽃이 먼저 핀다. 온 산을 덮은 진달래가 그 자태를 뽐내고, 담장의 개나리도 세상에서 가장 밝은 색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끈다. 꽃이 진 진달래와 개나리는 사람들의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봄에 꽃이 폈던 개나리를 겨울에 보면 그 나무가 무엇이었는지 기억을 못할 정도로 말이다. 봄에 매화는 꽃의 색깔에 따라 크게 紅梅와 白梅로 나뉜다. 붉은색에도 진분홍과 연분홍 등이 있.. 2020. 3.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