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우룩 빗죽새2 직박구리6_백목련 직박구리6_백목련 - 목련꽃을 먹는 직박구리. 2021. 3. 21. 직박구리1_훌우룩 빗죽새 # 직박구리1_호로록(葫蘆漉) - 한자로 직죽(稷粥)이라고 한다. 풀이하면 '피죽', 또는 호로로직죽조(胡盧盧稷粥鳥) - 동네에 있는 감나무에 있는 새, 부모와 새끼 시험 비행 중 담장에 앉은 어린 새끼 새 한마리. 부모는 어쩔줄 몰라 울기만 하다. 풀잎을 꺾어 부리에 대자, 힘을 내서 날아 올랐다. 이름은 익숙하지만 이렇게 자세히 보기는 처음이다. 아침마다 창가에서 울어대는 통에 잠을 늦잠을 설친 적이 많다. 오늘 아침도 마찬가지. 창문을 열면 가장 먼저 우는 새. - 아직 처녀 비행도 제대로 못하는 어린 아이. - 부모는 항상 곁에서 지켜보며 먹이를 날아다 먹여 주고 바라 사라진다. 이 험한 자연에서 혼자 크는 법을 가리키기라도 하듯. - 감나무에 껌딱지처럼 붙어 앉아서 입을 벌려 먹이를 달라고 애처.. 2021. 1.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