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_베이징 국가박물관 4층 북16_해대조종(海岱朝宗)_산동 고대 유물13

2019_베이징 국가박물관 4층 북16_해대조종(海岱朝宗)

# 산동 고대 유물13

 

 

◇ 와당(瓦當)

- 와당은 중국 고대 건축의 중요한 요소로 지붕을 덮거나 처마의 앞을 마감하여 처마를 보호하였으면 아울러 장식의 기능도 겸하였다.

근래들어 임치의 제나라 고성 안에서 동주부터 진한시기에 이르는 와당이 대량으로 출토되었는데. 모양의 형식에 따라 원와당(圓瓦當)과 반와당(半瓦當)으로 분류되며, 그 중 반와당의 수량이 가장 많다.

이 와당은 그림, 모양, 무늬, 주제 등 다방면에서 모두 제나라 문화의 특색과 부유한[極富] 지역의 특징을 잘 드러내고 있다.

전국 시대의 제나라 와당은 수목 문양이 가장 보편적으로 보이는데, 일반적으로 수목 문양과 변형 수목 문양이 중심이 되고 양쪽에 실사 풍의 2마리 짐승, 2마리 말, 2마리 새 등의 문양이 안배되어 있다.

진한 초기에는 수목 문양 와당이 다양하게 변화하여 수목 문양과 말린 구름[卷雲] 문양이 서로 결합되고 새로운 원소가 융합되는 동시에 농후한 지역적 특색이 보존하고 있다.

이후 권운 문양이 주체가 되는 진한 형태의 와당이 흥기하였으며 아울러 점차 와당 문양의 주류로 성립되었다.

이와 동시에 와당의 형식 또한 반와당을 거쳐서 점차 원와당의로 변화하였으며 문자(文字)가 새겨진 와당이 출현하게 되었다.  

 

 

◆ 나무와 2마리 짐승, 2마리 새 문양의 반와당[樹木雙獸雙鳥紋瓦當]

- 전국 시대

- 징집

- 제문화박물관 소장

 

 

 

 

 

 

 

 

 

 

 

 

 

 

 

 

 

 

 

 

 

◆ 나무와 2마리 짐승 문양의 반와당[樹木雙獸紋瓦當]

- 전국 시대

- 징집

- 제문화박물관 소장

 

 

 

 

 

 

 

 

 

 

 

 

 

 

 

 

 

 

 

 

 

 

 

 

 

 

◆ 용 문냥 반와당[龍紋瓦當]

- 한대

- 징집

- 제문화박물관 소장

 

 

 

 

 

 

 

 

 

 

 

 

 

 

 

 

 

 

 

 

 

 

 

 

 

 

◆ 기하 문양 반와당[幾何紋瓦當]

- 한대

- 징집

- 제문화박물관 소장

 

 

 

 

 

 

 

 

 

 

 

 

 

 

 

 

 

 

 

 

 

 

 

 

 

 

◆ 기하 문양 반와당[幾何紋瓦當]

 

 

 

 

◆ 구름 문양 반와당[雲紋瓦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