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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행/수원

201910_수원화성6_화성행궁4

by isanjo 2019. 11. 4.


201910_수원화성6_화성행궁4



◆ 화령정(華寧殿)

- 한자는 '편안할寧'이지만 한글 발음은 '령'으로 읽는다.

정조(正祖)의 어진(御眞)을 봉안한 곳이다. 1800년 6월 28일에 정조가 승하하자 처음에는 현륭원(顯隆園)의 재실에 봉안하였는데, 1801년(순조1) 1월 화성(華城) 행궁(行宮)의 왼쪽에 전각을 세워 옮겨 봉안하고 칭호를 화령전으로 정하였다. 《國朝寶鑑 純祖朝》







◆ 운한각(雲漢閣) 


◆ 정조의 어진

- 운한각 내에 봉안되어 있다.



- 옆에서 바라본 운한각은 고풍스럽고 고즈넉하여 산책 후 휴식을 취하기에 적당한다.



◆ 방화수통



◆ 운한각 위치 안내판

- '운한(雲漢)'은 임금을 가리킨다.

- 안내판에는《시경(詩經)》 〈대아(大雅) 운한(雲漢)〉에서 유래한 이름으로 주(周)나라 선왕(宣王)이 극심한 가뭄이 들자, 하늘이 비를 내려주기를 간절하게 기도한 것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설명하였다.





◆ 운한각 동쪽 건물



◆ 운한각의 기둥









◆ 운한각 정문


 



◆ 정문에서 바라본 운한각 




◆ 풍화당(風化堂)

- 화녕정 재실로 안쪽 담장 밖에 있다. 





◆ 풍화당 안내판



- 저 삼감형 담장이 끝나는 곳부터가 민가이다.




◆ 제정(祭井) 위치 안내판

- 화녕전 제례에 사용하는 우물. 지금도 물이 잘 흐르고 있다.



◆ 말벌도 정화수 한잔~하고. 



◆ 미로한정(未老閑亭) 

- 정자에 가고 싶었으나 젊은 남녀가 너무 다정해서 그냥 지나쳤다.

산에서 바라본 행궁유지. 아직 복원이 진행되지 않은 매립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