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미꽃_자주색
<2020년 3월 16일>
- 한자로 옮기면 노고초(老姑草). 들판의 어른이라고 야장인(野丈人). 머리가 하얗다고 백두공(白頭公), 백두옹(白頭翁) 등 이름도 다양한다.
화단에 할미꽃이 피었다. 예전에 봄에 학교를 가기 위해 지름길로 산을 선택하면 항상 양지바른 언덕에 자주색 할미꽃이 허리를 구부리고 있었다. 예전에 시골에서는 뿌리를 말려서 약으로 썼던 기억이 난다.
<2020년 3월 25일>
- 질 때는 색이 옅어졌다. 활짝 피었을 때보다는 고개를 들고 있다.
<2023년 3월 25일>
<2023년 4월 01일>
<2023년 4월 09일> 경로당 옆집
<2020년 4월 19일>
- 꽃잎이 진 할미꽃. 꽃이 진 모습도 또한 아름답다. 형체는 바뀌었어도 그 아름다움은 변하지 않는다.
<2023년 4월 20일>
<2023년 4월 27일> 증산동 정보도서관 부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