빡송 시장- 빡세에서 트럭인지 성태우인지 모를 차를 타고 약2시간.
차에는 사람 4명빼고 아래위로 모두 짐이었다.
짐을 앞과 가운데로 채우고 맨 뒤에 4명 앉을 의자만 남은 상태...
낑낑대며 차에 올라 움크린 개구리 자세로 쪼그려 앉았다.
막상 빡쏭 시장에 도착하니 거의 파장이라 썰렁했다.
◆ 수박 가게
◆ 어린 '잭후르츠(jack fruit)'를 따려고 총동원.
- 3시에 출발하는 트럭 성태우.
빡세로 가는 성태우가 3시에 출발한다고 해서 화장실만 다녀와 바로 승차하려 했으나 성태우는 떠날 생각을 안한다.
먼저 타 있던 이분들은 장사를 마치고 집이 있는 빡세로 가는 중.
어디가나 학교는 신난다.
나무를 비어내고 화전을 일구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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