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들
- 부들의 한자 이름은 대부분 '부들[ 蒲]'이 포함된 소향포(小香蒲), 장포향포(長苞香蒲), 향포(香蒲), 포봉(蒲棒), 포채(蒲菜), 포초(蒲草), 포황(蒲黃), 감포(甘蒲)와 '부들[蒲]이 포함된 '약초(蒻草)가 있으면, 부들의 모양을 상징하는 모사촉(毛蜡燭) 등이 있다. 위의 이름 중에서 포봉(蒲棒)은 부들의 모양을 표현한 것이며, 포황(蒲黃)은 부들의 색을 나타낸 이름이다.
- 사람이 '부들부들 떤다'라고 할 때 '부들'이 바로 이 '부들풀'에서 유래한 것이다. 바람이 불 때 흔들리는 부들의 모습을 묘사한 것이다. 옛날에는 없었지만 서양의 소세지 모양고 너무 흡사해 '소세지'라고도 부른다.
- 한자로는 감포(甘蒲). 1년동안 저 자리에 있었는데, 키 큰 갈대와 억새에 가려 보지 못했던 것인가?
<2025년 8월 19일>

<2021년 02월 26일>




# 마치 썪은 소세지와 모습이 비슷하다.



<2025년 03월 01일>
- 이상하게 불광천에 있는 부들은 색이 거의 썪은 소세지 느낌이다. 황색이 거의 없다. 물이 더러워서 그 색을 그대로 받은 것인지?





<2022년 4월 17일>



<2024년 06월 23일>

- 부들꽃이 피고 있다.




<2021년 10월 03일>
- 하늘공원. 부들은 물가에서만 자라는 줄 알았다가 깜짝 놀람. 산에서도 잘 자란다.
애들 보면 애나 어른 할 것 없이. 소세지와 핫도그를 생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