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휘_황산3
황산에서 내려 오는 길
평평한 바위에는 바찜없이 글씨가 새겨져 있고,
사람들이 모르고 지나칠까 예쁘게 색칠도 해놓았다.
운소(雲巢)
왼쪽에 저자의 이름이...
천도봉부
읽어도 해석을 못하니
마음이 아플까 그냥 지나치고...
귀어석(龜魚石)
이 정도는 읽어줘야~
골짜기를 벗어나니 이런 경치가...
눈이 두 개뿐인 것이 아쉬웠다.
반산사(半山寺)
절은 절인데 절같지 않은 절
여기가 화장실
주로 화장실 이용을 위해 들른다.
공중문천계(空中聞天鷄 )
하늘에서 천계소리 들리고~
녹은 눈이 녹았다 얼었다 반복하면서 만들어진 고드름?
서쪽은 해지는 저녁에 되어서 녹기 시작하는데
그 소리 또한 장관이었다.
나무 밑을 지날 때는 머리조심 발조심~~
빙화(氷花)
빙수(氷樹)
아~ 산이다.
엄청 큰 바위에 이런 글씨가...
빙판같은 계단
뭐가 보인다고 적혀 있었는데
막상 눈을 씻고 찾아봐도 모르겠더라
이게 주상절리라는 말인지?
파노라마가 아니면 앵글에 잡을 수 없는 나무의 기럭지
여기도 멋진 글씨가
명산엔 명필이~~
<납촉석(蠟燭石)>
가던 날이 장날이라고
하필 이 때 케이블카 공사중
다리도 아프고 얼음도 미끄럽고
이런 걸 이중고라고...
눈이 녹은 얼음의 무게에 휘어진 대나무들
예절이 너무 바르다
90도 배꼽인사.
자광각 부근에 마지막 매점
천승조(千僧竈)
[주방] 우리말로 붝
천명이 먹을 음식을 하던 곳?
자광각(慈光閣)
자광각에서 바라본 황산
주상절리 덕에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
자광각 입구의 버스정류장
집산중심 동령참(황산풍경구)
매표소
항주행 버스를 타고~~
쿨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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