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6 고정룡 가옥 부근
숙소에서 나와 아침도 먹을 결 옛길을 찾아 걸었다.
어저 저녁을 먹은 골목으로 들어가니 쌍탑이 나왔다. 그러나 골목에 반해 막상 쌍탑은 포기하고 걸었다.
쌍탑에서 정문쪽으로 직직해서 돌다리를 건너면 아침을 파는 가게가 몇개 있다.
여기서 아침을 먹고, 돌다리 밑으로 흐르는 물을 따라 남쪽으로 내려 갔다.
◆ 문병(門屛)
◆ 길거리에서 바라본 쌍탑.
◆ 중국사람들이 아침으로 먹는 전병류. '지단삥'~
- 된반죽으로 뜨거운 철판에 얇게 펴서 바삭하게 익히고 속에 바삭하게 튀긴 '요우티아오<油條>'와 야채 등과 양념을 넣는 음식.
◆ 수성교(壽星橋)
◆ 顧廷龍 가옥. 골목.
- 현재는 수십 가구가 칸칸이 나누어 산다.
밖에서 보면 이런 곳이 있다고 생각할 수 없다.
우연히 들어간 골목에서 큰 수확.
소주의 골목골목에는 이런 문화재들이 산재.
걷기 여행만의 즐거움.
골목을 꺽어 첫번째 쪽문을 열고 들어가니 할머니 한분이 계셨다.
집구경을 허럭받고 사진 몇장.
초라한 집은 수리할 힘도 없어 보였다.
방에서 바라본 마당.
원래는 대문이었을 곳이 지금은 누구의 방으로 변해 있었다.
대문의 글씨만이 대문이었음을 말해주고 있다.
◆ 공검장경(恭儉莊敬)
할머니집을 나오니 앞집 아주머니가 할머니에게 먹을 것을 드렸다.
아주머니는 우리가 고가에 관심을 보이자. 자기 집을 보여주겠다고.
안으로 안내하며 곳곳을 보여주셨다.
지금은 주방이 되어버린 곳.
회랑이 있는 골목을 벗어나자 이런 통지문이 있었다.
◆ 고정룡 고거(顧廷龍故居)
◆ 좁고 어둔 곡몰 끝으로 올라간 2층집.
- 어른에게 허락을 받고 집구경을 했다.
바닥은 나무로 되어 있었다.
골목 반대편으로 나오니 또 다른 세상.
이 속에 무엇이 있는지 알 수 있을까?
아저씨에 또 다른 고가를 수소문해서 찾아간 곳.
◆ 재원(梓園)
◆ 이원(怡園)
- 범융각(梵融閣)
◆ 소주대학
- 해자의 중앙에 있는 대교를 건너서 들어오면 소주대학이 보인다.
대학 건너편에 복원한 성벽이 있다.
성벽을 지나면 동물원과 '우원'이 있다.
◆ 복원한 성곽.
- 마침 가던날이 월요일이라 입장료가 없었다. 대신 성루 1층에 있는 성곽박물관도 볼 수 없었다.
구읍상휘(鉤邑相徽)
간장방(干將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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