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_비엣남(베트남)2_하롱 베이(下龍灣)Halong Bay1
# 바이짜이
◆ 바이 짜이(Bai Chay) 걸어 가는 길
버스도 자주 오는데 한참 걸었기 때문에 그냥 끝까지 걸었다.
좀 덥고 이슬비가 내렸다.
산쪽으로 신축 공사현장이 있었다.
우리는 선착장을 못찾아 시내버스를 타고 하롱시로 갔다.
그날 오후에 알았다. 우리가 버스를 탄곳이 선착장이었다는 사실을.
◆ 하롱시장
- 현대식 건물에 깔끔했다.
◆ 닭고기 쌀국수
- 우선 늦은 점심을 먹었다.
허기를 채우고 동네 시장 한바퀴~
수산시장도 구경하고.
쏙~
◆ 어선이 들어오는 부두
- 저 다리를 건너 오른쪽으로 가면 바이 짜이 가는 길과 만난다.
그곳에 하롱시장2도 있다.
작은 어선들이 보인다.
여기서도 어선을 타고 하롱베이 구경을 하라고 사람들이 달라 붙는다.
느낌이 좋지 않아 그냥 돌아섰다.
◆ 지나다 들린 커피가게
- 주인 총각이 엄청 착하게 생겼다.
맛도 좋고 우리는 다음날도 여기서 한 잔
너무 친절해서 메뉴판도 소개해주고싶다.
◆ 커피집 앞에 유명한 백화점
- 진짜 없는 것 빼고 다 있다.
◆ 반가운 대한민국 상품들
- 한국사람이 많은 것인지 한국식품이 맛있는 것인지?
튀김가루에 각종 식품들이 즐비
◆ 핫케익 믹스
◆ 포기김치까지
◆ 다리쪽 야경
시내 구경을 하고 늦게 찾아간 커피집은 벌써 문을 닫았다.
참 일찍도 파장이다.
다음날 새벽시장 들렀다.
◆ 여기는 사탕수수 가게
◆ 여기는 꽃가게
사당에 올리려는지 참 많이도 사간다.
귀여운 조개도 보이고
파인애플
옥수수
콜라비에 배추~
◆ 꽃가게
◆ 신선한 오랜지도
간만에 보는 리어커
수산시장 가는 길 양쪽에 노점상이 있다.
양파와 당근도~
수산시장 잎구에서 사장 총각이 큰 생선을 자랑한다.
사진 찍으라고. 신~깜언
이분들도 함께 웃으시고
이제 본격적인 아침 수산시장 투어
생선가게들이 몰려 있다.
붕어 아니면 잉어?
◆ 베트남에서 그렇게 흔한 갑오징어
◆ 참꼬막
얼음 배달 아저씨
갑오징어 손질이 한창
삼치 비슷한 생선
◆ 꼴뚜기
여기도 갑오징어 손질
다슬기 종류들
수산시장 외부로 나오니 또 다른 풍경
아주머니 두 분이 석화를 까고 계셨다.
넉살좋게 하나 얻어먹었다.
진짜 맛있어다. 응온~~
이렇게 두 명이 어깨에 메고 배달 가신다.
◆ 수산물을 잡아온 배들
- 그 밑은 안보는 것이 마음편하다.
이 사진만 보면 참 수산시장에서 생선 사서 먹기가 좀 그렇지만, 그래도 여기서 잡지 않았다는 확신에~~
그냥 생선 얼굴만 보고 샀다.
옛말이 있지 않은가 보고나면 못먹는다고.
나무 다리에 의지해 배를 오르내리면 생선을 나른다.
아주머니 퇴근 준비 중.
나같으면 오금이 저릴정도.
태연하게 저 좋은 파자를 뚜벅뚜벅 내려온다.
◆ 특이하게 생긴 소라
- 이게 진짜 뿔소라
껍질 벗긴 쏙과 비슷하다.
◆ 파란 눈의 오징어
◆ 여기는 갑오징어 어묵 공장
갑오징어 질부터 어묵제작까지
이 친구 등치랑 다르게 너무 착하다.
쉬는 동안 한번 해봤는데 엉청무겁다.
돌절구에 절구공이를 젓가락 움직이듯 세게 내리친다.
◆ 여기는 어묵을 튀기는 집
- 갑오징에 어묵 진짜 맛있었다.
◆ 드디어 처음 먹어보는 분짜~~
- 가격 대비 훌륭하다.
이 새댁 맛있게 만든다. 모냥도 최고
◆ 할머니가 파는 신선한 귤.
- 속 껍질이 좀 질겼다.
아직도 꽃시장은 문전성시~
바닷가로 가는 골목구경
항구와 관련된 기관이 있었다.
◆ 산위에서 바라본 하롱베이
◆ 개들
- 형 나쁜사람 아니야~~~ 고만...
바다를 메워 항구를 만들고 있는듯.
◆ 한참 공사 중
◆ 여기는 하롱시장2
부두가에 있는 시장보다는 규모가 좀 작다.
◆ 생선구이
◆ 사탕수수 깍는 아주머니
- 너무 즐겁게 웃으신다.
◆ 어묵가게
- 참 다양한 모양의 어묵이 있다.
손님 엄청 많다.
◆ 어묵집 옆 골목에 있는 할머니네 죽집
- 골목 입구 왼쪽에 있다.
닭죽 아주 맜있다. 할머니 친절하고 센스 만점.
하노이 닭죽하고는 또 다른 느낌
요런 집을 찾으면 된다.
◆ 각종 과일들
- 애플망고도 보인다.
◆ 람푸탄
- 이렇게 예쁘게 만들어 파신다.
꼭 진짜 나무에 열려 있는 처럼
◆ 가짜 돈~
- 저게 진짜면 진짜 부자다~
◆ 생선 파는 아낙
- 얼마나 힘이 좋은지 어망에 넣고 판다.
펄쩍펄쩍 뛴다.
'솔개는 날아 하늘에 이르고 물고기는 연못에서 뛰도다'는 구절이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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