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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Việt Nam)/훼(hue)化_順化

2017_비엣남(베트남)1_훼(hue)化6_황궁

by isanjo 2017. 1. 18.

2017_비엣남(베트남)1_훼(hue)化6_황궁


# 베트남식 이름은 다이노이(Dai Noi : 大內)이다.


황궁 해자를 넘어서 걸어간다.

주차장에서 성문 들어오는 길이 너무 복잡하다.

간신히 난간 아닌 시멘트 난간을 잡고 조심조심...


남쪽 외문인 체인문(體仁門)








- 외문을 들어서면 왼쪽에 양철 지붕 아래 대포 4기가 전시 되어 있다.



- 안내판




- 대포 왼쪽에 설명이 있다.



-  오른쪽엔 대포에 들어간 금속의 무게가 적혀 있다.




- 안에서 바로본 체인문

외성과 내성 사이 왼쪽으로는 자동차가 통행 한다.

시간이 조금 지나면 차량 통제를 할듯. 예전의 자금성처럼.



- 국기가 걸려 있다.

처음 황궁을 지을 때는 없었고 후에 세운 것이라는데 이것마져 여러번 보수했다고... 



- 멀리 정문인 응오문(午門)이 보인다.

'阮'을 '응우옌'라고 하듯이 '응'을 글자 앞에 붙인 것이다. 한자식이 아닌 베트남식으로 읽으면 '끄아 응오' 우리식으로 읽으면 오문(午門)이다. 자금성의 남문도 '오문'이다.

쏭홍(香江)의 물줄기 방향에 따라서 황궁이 지었기 때문에 정확히 남쪽은 아니지만 편의상 남문이다.

현재의 성터는 원래 황성 면적의 10/1정도 크기이다.


- 응오문 위의 양쪽 누대의 이름은 오봉대(五鳳臺)



- 마침 이른 시간에 수문장이 이끄는 교대식을 거행하는데 좀 더 연습을 해야할 듯.

여기에 경복궁 교대식은 훌륭하다.







- 오문을 들어서면 이런 것이 2개 있다.

민망 황릉 무덤 앞 길에도 있던 것.



- 태화전 양 옆에 있는 사자

밖에 유리가 없는 것을 보니 새로 만들었나보다.

갈라진 틈을 보니 역시 시멘트로 보인다.





- 태화전(太和殿) 앞에 있는 품계석

*정6품석




- 태화전






- 태화전 뒤편에는 황궁복원 모형도가 있다.

마침 무슨 행사를 준비하는 듯.







- 물어보니 유명 서예가와 연예인이 신년 맞이 방송촬영중.

우리도 '福'자 액자 하나를 받았다.




- 이 소녀도 처음에는 거부하다가 결국 한 개 획득.




- 전통복장의 두 명이 연예인이란다.




- 투호도 있다. 여런번만에 겨우 한 개 성공.




- 베트남식 신년 운수 놀이.

몰라서 그렇겠지만 보기보다 어려웠다.

4개의 주사위를 돌리고 64괘 뽑듯이 통을 흔들어 패를 꺼내서 놓는다. 



- 청동 방화수




- 여기도 보수 중

한 10년 뒤면 남아 있는 건물은 모두 복원될듯.



- 지붕의 조각이 재미나다.



- 사람이 있는 것은 처음 본다.



- 태평루(太平樓)



- 태평루 왼쪽으로 올라가면 정자 하나가 보인다.



- 이 연못에는 다슬기와 고둥이 지천이다.




- 정자 근처에 대포도 있고.




- 기둥만 남은 유적.




- 연못에서 올라온 고둥. 아이 손바닥만하다.



- 해자에 있는 나무에 이름 모를 새들이 바글바글하다.






- 후궁들이 머물던 처소

문의 색상부터 남다르다.



- 그러나 반대편 서안문(西安門)은 이런 모습.

내부에는 목재 공장으로 쓰던 흔적이 역력.



- 장안문(長安門)이 왜 여기에 있는지.

보통 북쪽 성곽에 있는데.




- 노랑색 등이 나무에 걸려 있다.




- 기념품 파는 곳에서 북쪽으로 나가면 있는 석가산.



- 재미난 장식.




- 해자 옆에 우물이 있었다.  배의 키처럼 생긴 것을 돌리면 줄이 말리면서 두래박이 올라온다. 두래박이 엄청무거웠다. 물 색깔은 해자와 별반 차이가 없었다.



- 마디가 특이한 대나무



- 연택문(衍澤門)




- 강녕각(康寧閣)

'어제' 성태 경자








- 2층에서 바라본 담 밖의 풍경.

동서에 사당이 있다.

왼편에 정 중앙에 '神'자가 크게 쓰여 있다.

제기의 모습도 우리와도 사뭇 다르다.






- 오른편에는 이런 위패가 있었다.

봉청 제존옹외건곤지~(尊翁)

봉청 제가파외건곤지~(駕妑)









- 연수궁(延壽宮)





- 정명루(靜明樓)

황실 사진 전시관

이곳은 그나마 관리가 잘 되고 있었다.






- 정명루 건너편 건물의 황실 유물전시관

모든 유물에 자개로 한 장식이 있다.



인력거




- 테이블

상의 곳곳에 자개로 장식.



- 전시관 건너편 휴게실


차와 음료 간단한 식사를 판매한다.

나무 테이블에 앉아 커피 한잔 하고 이동했다.




- 복도에 있는 그림들



쟈롱 황제가 코끼를 이용해 황릉을 만들었다는 것을 상징적으로 표혀한 작품으로 보인다.



- 티엔무 사원

8각7층석답.



- 카이딘 황릉



- 뜨득 황릉



- 아름다운 병(屛)






- 육경문(毓慶門)




- 흥조묘(興祖廟)



- 묘문(廟門)



- 숭성문(崇成門)



- 숭공문(崇功門)




- 세조묘(世祖廟)

현판에는 작은 조각들이 박혀 있다.

현판 아래에는 금색의 작은 글씨로 되어 있다.



- 쟈롱 황제의 초상이 보인다.






- 세조묘에서 바라본 정문 현임각(顯臨閣).

현재는 누에 올라가는 계단이 막혀 있다.

문앞에는 구정이 있다.




- 응우옌 왕조 계보

모두 13대 144년이다.



구정(九鼎)

진짜로 아홉 개이다. 무게가 각각 다르다.

솥마다 각기 다른 14개정도의 조각 그림이 있다.


- 현정(玄鼎)

무게 3,201근.




- 선정(宣鼎)

무게 3,421근.



- 의정(毅鼎)

무게 4,206근.



- 장정(章鼎)

무게 3472근.



- 고정(高鼎)

무게 4,307근.



- 인정(仁鼎)

무게 4160근.



- 영정(英鼎)

무게 4,261근.



- 순정(純鼎)

무게 3,229근.



- 유정(裕鼎)

무게 3,341근.



- 유정(裕鼎)의 조각들


매미[蟬]



- 해운관(海雲關)



- 석수어(石首魚) *조기


- 영전하(永奠河)



- 오선(烏船)



- 위강(衛江)



- 대합 조개[蛤]



- 타양해구(沱瀼海口)



- 양(羊)





- 고정(高鼎)의 그림들.




철목(鐵木)



- 용(龍)




- 동해(東海)

중앙 하단에 총탄의 흔적들




- 호(虎)



- 영제하(永濟河)



- 돗단배[多索船]



- 태양[日]



- 대포(大礮)



- 우저강(牛渚江)



- 침향(沈香)



- 자미화(紫薇花) *배롱나무_목백일홍.



- 천존산(天尊山)



- 별(鱉)



- 꿩[雉]



파[蔥]



- 현임각(顯臨閣)




- 현임각에서 바라본 세조묘.



- 묘문.



- 담벼락에 놓인 청소 수레.



- 폭격에 무너진 담에는 베트남의 저력을 상징하듯 파란 싹이 돋아나고 있다.



- 응오문 누각. 오봉루(五鳳樓)



- 응오문 안쪽.


- 태화전 입구의 해자의 잉어.



- 여기에는 간단히  출구 저쪽이라고 써 있지만, 사실은 남쪽 끝에서 꺾어서 다시  동쪽 중간까지 가야 출구가 나온다.



-  미국이 2016년에 지어준 건물.



- 연경문(延慶門) 안에 있는 건물.




- 노란색 신축건물이 미군이 숙소를 위해 지었던 건물.




- 연병위문(延兵衛門)



- 동쪽 내문인 현인문(顯仁門).

이곳을 나가면 일방통행 도로가 나온다.

택시에 시클로가 대기하고 있다.




- 현인문 왼쪽에 있는 망루에서 바라본 내성 성곽.



- 망루의 모습.

동서남북에 하나씩 있었으리.



- 망루에서 바라본 성 안쪽. 지금은 성벽을 복원해서 포탄 흔적을 찾기 힘들다. 다만 벽돌의 색깔로 복원의 흔적을 찾을 수 있다.



현인문 하단의 조각들






- 밖에서 바로본 현인문.






- 북쪽 길을 달리다  신호대기 중에 바라본 민가. 집에도 작은 병이 있다.



- 서쪽 거리의 시클로 행렬

수 십대가 한꺼번에 달리니 이것도 장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