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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박물관/시립김해대성동고분군박물관

2024-09_대성동고분박물관1

by isanjo 2024. 9. 15.

2024-09_대성동고분박물관1

 

 

 

 

# 금관가야 김해

 

 

# 김해에 있었던 금관가야는 변한의 12개 소국 중 구야국이성장하여 발전한 나라이다. 일연의 <삼국유사> '가락국기'에 따르면 수로왕이 서기 42년 나라를 건국한 후 구형왕이 신라에 투항할 때까지 10대 491년간 존속했다. 가야의 역사는 고구려 광개토대왕이 신라와 연합하여 가야를 공격했던 때를 전후로 전기가야와 후기가야로 나누어진다. 금관가야는 전기가야의 중심국가로 무덤에서 출토된 유물을 통해서 잘 알 수 있다.

대표적인 유물은 아가리가 밖으로 꺾인 굽다리접시, 화로모양토기, 고사리문양 판갑옷, 미늘갑옷, 덩이쇠, 철제 말갖춤새 등이 있다. 김해는 철의 주요 생산지로서 우수한 철기 생산능력을 갖운 철기문화의 중심지였다. 또한 낙동강 유역과 남해안에 접해 있다는 지리적 이점을 활용하여 철을 매개로 중국 동북지역 및 왜와 활발한 교역을 하였다. 이를 기반으로 금관가야는 전기가야의 맹주국이 되었다.

 

 

# 금관가야 왕들의 마지막 안시거. 대성동고분군.

 

 

# 왼쪽 입구에 있는 유물 그림

 

# 오른쪽 출구에 있는 유물 그림.

 

# 대성동고분군 유물 발굴 사진들.

 

 

# 유네스크 세계유산 보호에 관한 협약. -가야고분군-

 

 

# 구간(九干) 사회와 수로왕 이전의 무덤.

 

 

 

# 수로왕 이전의 무덤. 대성동 고인돌.

 

 

 

 

◆ 1. 간돌칼_마제석검(磨製石劍) / 김해 율라리

 

 

2. 간돌칼_마제석검 / 김해 대성동

3. 간돌칼_마제석검 / 간돌촉_마제 돌화삭촉 / 김해 대성동.

 

 

4. 간돌촉_마제석촉(磨製石鏃) / 김해 율하리.

 

 

5. 돌도끼_석부(石斧) / 김해 율하리.

 

 

# 대성동 고인돌의 특징.

 

 

6. 후: 붉은 간토기_적색마연토기(赤色磨硏土器)  / 김해 대성동

7. 전: 붉은 간토기_적색마연토기(赤色磨硏土器)  / 김해 율하리.

 

 

8. 가락바퀴_방추차(紡錘車)  / 김해 율하리.

 

 

9. 어망추(漁網錘)  / 김해 율하리.

 

 

10. 김은 바리토기_심발형토기(深鉢形土器)  / 김해 율하리.

* 일반적으로 '深腹~~'이라고 한다.

 

 

 

 


 11. 세형동검(細形銅劍)  / 김해 율하리.

 

 

◆ 12. 쇠도끼_철부(鐵斧) / 김해 율하리.

 

 

◆ 13. 목걸이  / 김해 대성동.

 

 

◆ 14. 간 돌촉_마제석촉(磨製石鏃) / 김해 대성동. 

 

 

# 아홉 추장들이 통송한 시대_구간(九干) 사회.

 

 

# 김해부내지도(金海府內地圖) 속의 고인돌.

- 김해 시내의 서상동 일대에는 7개의 고인돌이 있었다. 1820년에 제작된 김해부내도지에는 고암, 부석, 자암, 치석 등으로 명명된 고인돌 6개 표시되어 있다. 그 중에서 수로왕릉 내에 있는 치석과 서상동 부석은 현재까지 남아 있다.

 

 

# 대성동고분군에서 최초로 출토된 3단 독무덤.

- 독무덤은 세계 각지에서 발견되는 무덤 형태로 중국, 일본, 베트남 등지에서 많이 발견된다. 우리나라 독무덤은 신석기시대부터 조선시대 유아장에 이르끼까지 오랫동안 사용된 매장풍습으로 삼국시대에 가장 널리 유행하였다.

독무덤에 사용되는 토기의 모양과 수는 다양하다. 하나의 토기에 넓적한 돌을 덮은 형태,  토기 2개를  서로 맞대고 눞힌 형태, 토기 3개를 이어서 만든 형태도 드물게 확인된다.  *박물관에 전시된 독무덤은 항아리 3개를 연결한 형태이다.

독의 크기나 형태로보아 유소아의 무덤이거나 시신을 일정 기간 보존한 뒤 뼈만 다시 묻거나 보관하기 위한 무덤으로 판단된다. 대성동 고분군에서 10차레 발국조사에서 24기의 독무덤이 발견되어다. 2개의 토기를 합쳐서 사용한 독무덤이 대부분이지만 3개의 항아리를 연결한 독무덤도 확인되었다.

 

 

 

 

 

◆ 1.  주머니 형태의 호_대상호(袋狀壺) / 김해 대성동. *일반적으로 이런 형태는 관(罐)이라고 부른다.

 

 

◆ 2. 쇠뿔 손잡이 항아리_우각형파수부호(牛角形把手附壺)/ 김해 대성동.

 

 

◆ 3.  긴 항아리_장동옹(長胴甕) / 김해 대성동.

 

 

◆ 4. 좌: 두형토기(豆形土器) / 김해 대성동.

◆ 5. 우: 연질 항아리_연질옹(軟質甕) / 김해 대성동.

 

 

 

 

- 가운데 금이 가 있다. 

 

 

◆ 6. 두 귀 달린 항아리_양이부호(兩耳附壺) / 김해 대성동. 

 

◆ 7. 항아리_옹(甕) / 김해 대성동. 

 

 

◆ 8. 두 꼭지 달린 항아리_양유부호(兩乳附壺) / 김해 대성동. 

 

 

 

 

◆ 9. 짧은 목 항아리_단경호(短頸壺) / 김해 대성동. 

 

 

 

# 대성동고분군 널무덤의 특징.

- 대성동고분군에서는 71기의 널무덤이 조사되었다. 널은 대체로 두께 3cm 내외의 판재를 'ㅍ'자형으로 조림한 것이 대부분이다. 널무덤은 바닥 중앙에 요갱이 있는 것과 없는 것으로 구분되는데 요갱이 없는 것이 일반적이다.

널무덤에서는 각종 토기, 철기, 칠기, 장신구 등이 출토되었으며, 출토된 토기의 종류는 쇠뿔손잡이항아리, 주머니호, 항아리 등이다. 이들은 와질토기(瓦質土器)로 삼한시대 토기 갖춤새를 잘 보여준다. 대성동고분군의 널무덤 형성시기는 대체로 2세기 전반에 속한다.
* 와질토기(瓦質土器): 실내가마에서 900℃ 정도의 고온에서 구워 낸 원삼국시대 영남 지역에서 유행한 회색의 약간 무른 토기이다. 태토의 정선화, 타날성형, 환원염 소성으로 구워지는 점 등이 와질토기의 특징으로 인정되며, 대표적인 기종으로는 주머니호, 조합우각형 파수부장경호, 외반구연옹, 파수부호, 장동호, 타날문단경호가 있다. 와질토기 기원은 전국시대 회도 혹은 낙랑토기가 남하하면서 전래되었다는 외부기원설이 오랫동안 받아들여졌다. 최근에는 낙랑군 설치 이전에 고조선 토기 문화의 영향으로 자체적으로 발생했다는 설이 대두되고 있다. <민백>

 

 

◆ 10. 쇠투겁창_철모(鐵矛)  / 김해 대성동. 

 

 

◆ 11.목걸이_경식(頸飾)  / 김해 대성동. 

 

 

◆ 12. 쇠낫_철겸(鐵鎌)  / 김해 대성동. 

 

 

◆ 13.쇠도끼_철부(鐵斧)  / 김해 대성동. 

 

 

◆ 14. 쇠화살촉._철촉(鐵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