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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박물관/시립김해대성동고분군박물관

2024-09_대성동고분박물관2

by isanjo 2024. 9. 15.

2024-09_대성동고분박물관2

 

# 왕의 모덤 세상에 모습을 드러내다.

 

 

# 인골을 통해 본 금관가야. 

- 예안리 고분군은 가야권역에서 가장 많은 인골이 출토된 곳이다. 여기에서는 남방계와 북방계의 형질이 함께 확인되었으며, 편두 인골도 확인되었다. 평균 신장은 남성이 164.7cm, 여성이 150.8cm로 비슷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 아이를 생산산 여성의 인골.

 

 

# 빨간색 표시가 아이를 출산한 흔적이다.

 

 

 

# 이 여성의 인골.

 

 

 

 

# 동영상.

 

 

 

 

# 덧널무덤 축조과정_목곽묘 출조과정(木槨墓 築造過程)

 

# 1. 죽은 사람의 신분에 따라 무덤의 위치를 정한 후 땅을 파고 바닥면을 고르게 정리한다.

 

 

 

# 2. 판재나 통나무로 덧널을 만들고 바닥에는 냇돌이나 깬돌을 깔기도 한다.

 

 

 

# 3. 덧널과 구덩이 사이를 흙과 돌로 채워 덧널을 고정시킨 후, 토지신에게 땅을 샀다는 의미로 덩어쇠를

깔고 난 후 토기, 철기, 장신구 등의 부장품을 넣는다.

 

 

 

# 4. 덧널 안에 시신을 안치한 후 덧널 위에 판재나 통나무 등의 뚜겅을 덮는다.

 

 

 

# 5. 마지막으로 덧널 위에 흙은 쌓아 봉분을 만들고 봉분 위에 토기를 깨뜨리는 등 제사 의식을 행한다.

 

 

# 대성동 88호분 덧널무덤.

 

 

 

# 왜_일본_문물의 보물창고_대성동 88호분 덧널무덤.

- 이 무덤은 남북으로 위치하고 덧널의 맞물림 흔적은 'ㅍ'자형으로 추정된다. 전체적으로 도굴이 이루어졌지만, 봉분의 함몰토에서 청동투겁탕 1점, 쇠도기 14점, 큰항아리 1점이 나왔으며, 바닥에서 뼈화살촉군과 쇠화살촉군, 덩이쇠 4점, 가지창 1점, 바람개비모양 청동기 13점, 금동허리띠, 은동제 칼집장신구, 가락바퀴모양 석제품 2점, 원통모양 청동기 3점, 토기 5점, 옻칠흔 등이 나왔다. 특히 바람개비모양 청동기는 왜(倭) 계통의 위세품(威勢品)ㅇ츠로 우리나라에서는 대성동고분군에서만 출토 되었다. 한 무덤에서 부장된 바람개비모양 청동기의 수량이 일본을 능가하는 점에서 금관가야와 왜의 교섭은 대성동고분 집단이 철저히 통제한 것으로 추정된다.

 

 

 

 

 

# 전성기의 마지막 왕묘_대성동 1호분 덧넛무덤.

- 대성동 1호분은 딸린덧널이 있는 대형덧널무덤이다. 바닥 전체에 작은 돌을 깔았으니 극식한 도굴로 인해 대부분이 이탈되고 일부만 남아 있었다. 덧널의 목재 너비는 약 40cm 전후로 매우 넓으며, 바닥에서 기둥구멍이 확인되었다. 유물은 도굴로 인해 일부만 남아 있었다.

의뜸덧널 내 토기류는 주로 서쪽 단벽에서, 철제 무기류는 동쪽 단벽에서 발견되었고, 북동쪽 장벽에서는 쇠창, 쇠검이, 북서쪽 모서리에서는 말갖춤새가 출토되었다. 덩이쇠는 5겹 2열로 동쪽 단벽에 깔려 있었으나 대부분 파괴되어 동북쪼게 일부가 남아 있었다. 서북쪽 모서리  부근에서 금동제 말안장, 말갖춤, 원통모양 청동기 8점이 출토되었다. 순장자로 추정되는 인골흔 5구도 확인되었다. 딸릿덧널에서는 남쪽 단벽의 바리모양 그릇받침 안에 목긴항아리가 놓여 있었으며, 그 밑에 쇠갑옷류가 묻혀 있었다. 대성동 1호분은 대성동 고분군에서 확인되는 마지막 단계의 초대형덧널무덤이다.

 

 

# 대성동 108호분.

- 이 무덤은 도굴되지 않은 상태로 발굴되었다. 중소형급 무덤임에도 불구하고 당시 활발한 교류를 알 수 있는 유물이 다량 출토되었다.

화로모양그릇받침, 두귀달린항아리 등 토기류, 고리자루큰칼, 칼, 창, 화살촉 투구 등 무기류, 낫 쇠도끼, 손칼 등 농공구뿐만 아니라 철기를 제자하는 소재이자 화폐의 일종이었던 덩이쇠까지 다량 출토되었다.

청동으로 만든 그릇, 거울, 화살촉, 옥화살촉, 대롱옥 등의 출토 유물을 통해 철을 매개로 중국 북방, 왜(倭)와 활발한 교역을 하였음을 짐작할 수 있다. 이러한 대성동 108호분에 부장된 유물을 통해 무덤의 주인이 대외무역의 중심적 역할을 담당한 구성원에 속했음을 알 수 있다.

 

◆ 1. 뚜껑과 두귀달린 항아리 / 김해 대성동. 

 

 

◆  2. 두귀달린 항아리 / 김해 대성동.

 

 

◆ 3. 짧은목 항아리 / 김해 대성동.

 

 

◆ 4. 두귀달린 항아리 / 김해 대성동.

 

 

◆ 5. 뚜껑과 짧은목 항아리 / 김해 대성동.

 

 

◆ 6. 화로모양 그릇받침 / 김해 대성동.

 

 

 

 

 

◆ 7. 짧은목 항아리와 화로모양 그릇받침 / 김해 대성동.

 

 

 

 

◆ 8. 화로모양 그릇받침 / 김해 대성동.

 

 

 

◆ 9. 고리자루 큰칼 / 김해 대성동.

 

 

◆ 10. 목걸이 / 김해 대성동.

 

 

 

 

◆ 11. 청동거울 / 김해 대성동.

- 국립나주박물관 출타 중이다.

 

 

◆ 12. 가지창, 13. 쇠낫 / 김해 대성동.

 

 

◆ 14. 동화살촉  / 김해 대성동.

 

 

◆ 15. 통모양 동기 / 김해 대성동.

 

 

◆ 16. 쇠화살촉 / 김해 대성동.

 

 

◆ 17. 쇠손칼 , 18. 쇠칼  / 김해 대성동.

 

 

◆ 19. 옥화살촉, 20. 바추차모양 석제품 / 김해 대성동.

 

 

 

◆ 21. 쇠도끼 / 김해 대성동.

 

 

# 철의 왕국 가야

- 대성동고분군에서는 철기를 이용한 말갖춤과 무기, 쇠갑옷 등이 출토되었다. 말갖추 재갈과 발걸이[등자], 말 갑옷과 투구, 다양한 말 장식품이 있었는데, 대성동 1호와 91호에서 금과 금동으로 만들어진 말갖춤새가 출토되었다.

널무덤 단계에는 짧은쇠칼, 쇠창, 쇠화살촉 등의 무기류가 출토되었으며 청동으로 만든 제품도 등장하였다. 덧널무덤단계에는 고리자루큰칵, 긴칼이 새롭게 나타나고 쇠갑옷과 투구의 발전에 맞추어 쇠화살촉도 변화하였다.

 

 

 

 

◆ 1. 투구 / 김해 대성동.

 

 

 

◆ 2. 쇠갑옷 / 김해 대성동.

 

 

◆ 3. 미늘갑옷 / 김해 대성동.

 

 

◆ 4. 말안장 / 김해 대성동.

 

 

◆ 5. 안장 손잡이  / 김해 대성동.

 

 

◆ 6. 사슴뿔손잡이 손칼  / 김해 대성동.

 

 

◆ 7. 쇠도끼  / 김해 대성동.

 

 

◆ 8. 쇠스랑  / 김해 대성동.

 

 

◆ 9. 'U'자 모양 삽날  / 김해 대성동.

 

 

◆ 10. 쇠화살촉  / 김해 대성동.

 

 

◆ 11. 손칼  / 김해 대성동.

 

 

◆ 12. 네모 살포_방형삽(方形揷)  / 김해 대성동.

 

 

 

 

 

◆ 13. 사슴뼈 안장꾸미개  / 김해 대성동.

 

 

◆ 14. 금동안장 꾸미개  / 김해 대성동.

 

 

◆ 15. 말머리 가리개  / 김해 대성동.

 

 

◆ 15. 말머리 재갈  / 김해 대성동.

 

 

◆ 17. 띠고리  / 김해 대성동.

 

 

◆ 18. 금동 용무양 말띠꾸미개  / 김해 대성동.

 

 

◆ 19. 금동 둥근 말띠꾸미개  / 김해 대성동.

 

 

◆ 20. 조개 말띠꾸미개  / 김해 대성동.

 

 

◆ 21. 금동 둥근판.  / 김해 대성동.

 

 

◆ 22. 말방울  / 김해 대성동.

 

 

◆ 23. 말띠꾸미개  / 김해 대성동.

 

 

# 말갖춤.

 

 

 

◆ 24. 발걸이_등자(鐙子)  / 김해 대성동.

 

 

◆ 23   말띠꾸미개  / 김해 대성동.

 

 

◆ 20. 조개 말띠꾸미개  / 김해 대성동.

 

 

◆ 25. 은 말띠드리개  / 김해 대성동.

 

 

◆ 26. 말갖춤  / 김해 대성동.

- 안장, 고삐, 교구(鉸具), 은제고리.

 

 

◆ 27. 덩이쇠_철정(鐵鋌) / 김해 대성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