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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는 소리가 들린다. 어제는 따스한 햇살이 비추더니 오늘은 봄이 오는 소리가 더욱 가깝게 들린다. 개울 곳곳에는 조용하게 봄이 오고 있다. 갈색과 녹색이 어우러진 냉이도 기지개를 켜고... 작은 냉이밭이다. 늘 봤지만 아직도 이름을 모르는 꽃도 활짝 피었다. 이름 모를 풀 시영과 비슷한 풀이 붉게 돋아난다. 때 이른 홍갓이 바위틈에서 자라고있다. 이름 모를 풀들 이름 모를 풀들 서양 클로버도 벌써 이만큼 자랐다. 개울을 붉게 물들일 원추리도 싹이 나왔다. 이름 모를 풀들 이름 모를 나비 청둥 오리 식사 중인 비둘기 떼 이름 모를 풀들 불광천의 작은 모매톱 역시 군화가 최고 청갓과 홍갓 사이 광대나물이 보라색 꽃망울을 터트렸다. 별꽃이 하얀 꽃을 뿜어 내고 있다. 갓?? 이름 모를 풀들 영산홍의 붉은 잎이 돋아났다 애는 왜 여.. 2024. 3. 2.
각시붓꽃 ◆ 각시붓꽃 G9 선산에서 - 참나무 밑에 핀 야생화 핸폰 Q9 부산 금련산 무덤 2023. 4. 13.
나비_냉이 # 나비_냉이 - 불광천 멀리 나비가 냉이에 앉아 있다. 2021. 3. 25.
이른 봄의 텃밭 # 이른 봄의 텃밭 - 혹독한 추위를 견디고 살아 남은 배추들... 3월이면 꽃대가 올라 오고 4월이면 노란꽃이 활짝 필 것이다. # 방풍 2021. 2. 22.
2019년 5월 어느날의 풍경 2019년 5월 어느날의 풍경 ◆ 응암동 대림시장 감자국거리 - 막상 감자탕집은 몇 개 없다. ◆ 화단의 꽃들 - 봄을 말하기라도 하듯 그들의 색깔이 너무 곱다. ◆ 읍내 장터 분위기의 소박한 가게 - 서울 응암동 한복판에 있는 만물상. 잡화, 화장지, 테프, 장갑, 포장재로, 소금, 항아리, 비닐.. 2019. 5. 5.